주일설교

히 11:7, 창6:22-7:5 믿음의 사람, 바보같은 노아

관리자 0 5,490 2017.09.24 22:49

히 11:7, 창6:22-7:5 믿음의 사람, 바보같은 노아 

 

11: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6:22-7:5

6:22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7:1-5

1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2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네게로 데려오며,

3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을 데려와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하게 하라.

4지금부터 칠 일이면 내가 사십 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내가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

5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멕시코에 지진으로 수백명이 죽고 큰 피해를 입었다. 하나님의 위로로 치유와 회복이 있길 기도합니다

우리가 산다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기독교의 독특성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이다. 공짜로 주신 하나님의 구원과 영생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우리를 구원하셨다. 노아와 그 가족에게 찾아오셔서 구원하심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다. *타이태닉호의 침몰(1912)로 살아남은 사람은 주님의 은혜이다. 노아시대 홍수로 모두 멸망했다. 오직 노아의 여덟 식구만 살아남았다. 주님의 은혜다

11: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노아를 통해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세요.

 

1. 살아계신 하나님과 그 말씀을 믿으라(11:7,6:9,13).

  

어느날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죄로 가득한 이 세상과 사람들을 멸하리라. 너는 방주를 지으라.” 노아는 하나님과 그 말씀을 믿고 마른 땅 한복판에 120년간 배를 지었다.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를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했다. 거룩한 두려움을 갖고 말씀을 받고 사람들을 두려움으로 영접하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했다(2:12, 고후7:1,15). 우리에게 하나님과 말씀 앞에 그 두려움이 있는가?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고 살면, 심판이 가까이 온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Red Line을 넘지 말자. * 나이아가라 폭포의 경계선.

 

2. 노아는 순종하여 방주를 예비했다(11:7,6:22,7:1-5).

 

노아는 계속되는 맑은 날씨에도, 말씀에 순종하여 산에 방주를 준비했다.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조롱하며 비웃어도 순종했다. 75,‘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얼마나 멋진가?

전능하신 하나님과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참 신앙이. *나아만, 라합

믿음은 자신, 일생, 장래를 주께 던지는 것이다. *서커스에서 곡에사는 잡아주는 사람에게 자신을 맡길 때 안전하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 맡기고 순종하며 살자.

 

3. 노아의 믿음과 순종의 결과는 무엇인가?(11:7)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1) 하나님의 은혜로 노아의 온 가족이 구원받았다. 노아는 예수 그리스도, 방주는 예수님을 믿는 자들의 모임인 교회를 의미한다. 예수 외에 구원의 길이 없다. 2) 노아는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다. 노아는 하나님의 은혜가 부어지자, 하나님을 믿음으로 의롭다 인정받았다. 그는 그 의를 전달하는 하나님의 아들(Sonship), 하나님의 왕권(Kingship)을 가진 자로 살았다. 노아는 홍수 후에 인류의 조상이 되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유를 세상과 이웃에 핑계댈 수 없다. 세상이 어두울수록 성도는 더 의롭게 살아야 한다. 이것이 노아의 간증이다. 솔직하게 주님께 고백하면서 도움을 구합시다.‘주님, 저가 믿음이 적어서 이렇게 삽니다. 이제 주님만 바라보고 참 믿음으로 살게 해주세요. 저도 노아처럼 믿음으로 살아서 의인, 하나님과 바른 관계에 있는 자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태도로 살아가는 자, 하나님과 동행하는 의의 상속자가 되게 해주세요.’

 

오늘날 세상 사람들은 일상적인 생활에 도취되어 영적인 일에 별 관심이 없다. 영적인 무관심이다. 예수님은 마24:38,39에서 말씀하신다.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다...” 

여러분은 하나님과 그 나라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계신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발자국 소리가 가까이 들여오고 있지 않는가? 죄로 어두운 노아의 때에 대홍수의 심판 속에서도 노아 구원하신 하나님은 오늘도 구원의 길을 열어놓고 계신다. 그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라는 말을 애용했다

 

여러분은 이 구원의 방주를 발견하셨습니까? 그리스도 안에 죄사함과 영생이 있다. 여러분은 방주 안에 계십니까? 이 질문은 오늘도 유효하다. 큰 방주 안에 들어가는 문은 단 하나다. 구원의 문은 오직 하나밖에 없다. 예수께서 말씀하신다. 10:9,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14:6,“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4:12,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들어오셨습니까? 노아는 당시 바보 같아 보인다. 하지만 그는 그 믿음으로 영혼이 구원받았고 의로운 자, 인류의 조상이 되었다

 

눈물 나고 고통스러울 때도 믿음의 길을 가자.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순종하여 자신과 가족과 이웃을 구원하고 주님의 의를 전하는 자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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