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6:10,16,19-28, 다니엘, 사자들 속의 구원(사자굴 속의 기적)

단6:10,16,19-28, 다니엘, 사자들 속의 구원(사자굴 속의 기적)

10,16,19-28

10.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16.이에 왕이 명령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

19.이튿날에 왕이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 굴로 가서

20.다니엘이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서 슬피 소리 질러 다니엘에게 묻되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들에게서 능히 너를 구원하셨느냐 하니라

21.다니엘이 왕에게 아뢰되 왕이여 원하건대 왕은 만수무강 하옵소서

22.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23.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의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24.왕이 말하여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들의 처자들과 함께 사자 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바닥에 닿기도 전에 사자들이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서뜨렸더라

25.이에 다리오 왕이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조서를 내려 이르되 원하건대 너희에게 큰 평강이 있을지어다

26.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하지 않으실 이시며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의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27.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이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라 하였더라

28.이 다니엘이 다리오 왕의 시대와 바사 사람 고레스 왕의 시대에 형통하였더라

<설교 요약>

목숨을 걸고 신앙의 절개를 지켜본 적이 있는가? 예수를 믿기에 어떤 고통을 당해본 적이 있는가? 본문은 인생의 순경(1-3), 역경(4-9), 기도(10), 죽음(순교적 신앙, 11-18) 승리(부활-영광-형통, 19-28)의 과정을 보여준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삶에 적용하시길 바란다. *주보의 괄호 안에 합당한 단어를 넣으세요.

1. 탁월한 총리 다니엘(1-3)

바사왕 다리오가 세 총리를 세웠는 데, 80대 어르신 다니엘이 탁월했다. 이는 하나님을신뢰하며 의지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 은혜이다.

2. 고발당하는 다니엘(4-17)

1) 시기의 시험(4-5) : 다니엘은 신앙 외에는 흠이 없었다(4,5), 아무 그릇됨이나 허물 없었다. 4, 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발할 근거를 찾고자 하였으나 아무 근거, 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모든 일을 하려고 하면 시기의 시험이 있음을 알라!

2) 주께 기도 금지법 : 다니엘을 고소할 근거(6-9)로 금령을 만들었다. “삼십 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지리라.”

3) 기도가 사형받을 일이라니!(10-13), 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그는 죽음 앞에서도 규칙적으로 자기 집에서 무릎 꿇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매일 세 번씩 드렸다(시55:17, 저녁, 아침, 정오에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며 기도, 여호와께서 들으시리로다). 우리는 매일 먼저 기도하고 있는가? “너무 바빠서 기도한다!”는 자세로 간구하자.

4) 사자들 속에 던져진 다니엘(14-17). 굶주린 많은 사자들이 있는 사자굴에 던져졌다.

3. 하나님이 다니엘을 구원하시다(18-28)

1) 다리오왕의 다니엘 구출하려고 애썼으나,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이 그를 구원해 주셨다(18-23). 22,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그날 밤, 누가 제일 힘들었을까? 다니엘인가? 왕인가? 천사나 사자인가? 왕도 심히 괴로워했다. 맹수의 왕 사자가 참으로 열받으며 고통스러웠을 것이다. 먹이를 앞에 두고 먹지 못하는 엄청난 좌절을 경험했을 것이다. 23, “...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의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그는 조금도 상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가 자기 하나님을 믿음(신뢰함)이라. 하나님의 전능한 능력은 모든 것을 뛰어넘는다. 오직 믿음!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손에 있다. 천사, 사자들, 사자굴, 다리오왕, 원수들도 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라.

2) 하나님의 영광, 다니엘의 영광, 우리의 영광! (24-28) : 왕이 조서를 내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두려워하라, 그는 살아계시고 영원불변하신 하나님, 구원자, 기사를 행하시는 분으로 다니엘을 구원하셨다“고 온 세상에 선포하며 간증한다. 24-27절, “... 내 나라 관할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하지 않으실 이시며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의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27.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이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라.” 이는 세상 최고 권력자의 간증이요, 하나님을 전한 사건이다. 곧 선교요 설교와 같다.

28, “이 다니엘이 다리오 왕의 시대와 바사 사람 고레스 왕의 시대에 형통하였더라.” 다니엘은 계속해서 번성하였다. 하나님의 영광, 다니엘의 영광, 곧 예수 믿는 우리의 영광입니다. 할렐루야, 아멘.

4. 나에게 적용하자.

우리는 ‘다니엘처럼 되게 해주옵소서’에서 ‘다니엘처럼 살게 해주옵소서’로 기도를 바꾸어야 한다! 그는 얼마나 겸손한가? 그는 자신을 사자굴에 던져 죽게 한 동료들에게 앙심을 품지 않았다.

얼마나 신앙이 확실한가? 죽음을 각오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을 신뢰했다. 하나님은 사자들의 입도 막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