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단 3:19-30, 뜨거운 풀무불 속의 표적, A Sign in the blazing furnace.

관리자 0 905 2022.09.18 10:42

3:19-30, 뜨거운 풀무불 속의 표적, A Sign in the blazing furnace.

 

19-30, 19.느부갓네살이 분이 가득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향하여 얼굴빛을 바꾸고 명령하여 이르되 그 풀무불을 뜨겁게 하기를 평소보다 칠 배나 뜨겁게 하라 하고

20.군대 중 용사 몇 사람에게 명령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지라 하니라

21.그러자 그 사람들을 겉옷과 속옷과 모자와 다른 옷을 입은 채 결박하여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졌더라

22.왕의 명령이 엄하고 풀무불이 심히 뜨거우므로 불꽃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붙든 사람을 태워 죽였고

23.이 세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결박된 채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떨어졌더라

24.그 때에 느부갓네살 왕이 놀라 급히 일어나서 모사들에게 물어 이르되 우리가 결박하여 불 가운데에 던진 자는 세 사람이 아니었느냐 하니 그들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여 옳소이다 하더라

25.왕이 또 말하여 이르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

26.느부갓네살이 맹렬히 타는 풀무불 아귀 가까이 가서 불러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하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에서 나온지라

27.총독과 지사와 행정관과 왕의 모사들이 모여 이 사람들을 본즉 불이 능히 그들의 몸을 해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을리지 아니하였고 겉옷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고 불 탄 냄새도 없었더라

28.느부갓네살이 말하여 이르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의 천사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들의 몸을 바쳐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29.그러므로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니 각 백성과 각 나라와 각 언어를 말하는 자가 모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경솔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을 거름터로 삼을지니 이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 하더라

30.왕이 드디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벨론 지방에서 더욱 높이니라

 

(설교 요약)

다니엘의 세 친구들은 금신상에 절하지 않아 화형을 선고받았다. 실제 죽도록 풀무불에 던져졌다. 그들은 세상적으로 죽은 자들이었다. 그들은 화형을 받은 위법자였다. 그들은 실제로 엄청 뜨서운 풀무불 속에 던져졌다. 왕도, 신하들도 모두 그들이 불에 타죽은 줄 알았다. 하지만 그들은 모두 살아나왔다. 이것은 풀무불 속의 놀라운 표적(기적 + 의미)이었다. 이는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기적이요, 그 속에 놀라운 의미가 있다. 오늘 우리가 그 의미를 받길 바란다.

 

1. 그들은 함께(‘우리’, 16-18) 절대자 권능의 하나님을 신뢰하고, 목숨을 걸고 순교적 신앙으로 이 살아나왔다(28).

그들은 하나님을 감동시킨 사람들이다(16-18). “.”

하나님은 그들의 순교적 신앙, 목숨을 아끼지 않는 신앙, 'Even if He does not'의 신앙을 대견하게 여기셨을 것이다. 하나님은 그들을 풀무불 속에서 구원해주셨다. 그는 그들을 완벽하게 살려주셨다. 그 불은 평소보다 7배나 더 뜨거운, 수백도가 넘는 엄청 뜨거운 풀무불이었다. 그들을 불에 던지기 위해 붙들었던 가장 강한 용사들이 그 불길에 타죽었다. 그러니 불속에 던져진 그들은 어떻게 되겠는가? 하지만 그들은 그 속에서도 온 몸이 온전했다. 그들은 귀로 나와 이리로 오라는 왕의 음성을 들었다. 그들은 온전한 두 발로 걸어나왔다. 그들은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않았다. 그들이 입은 옷도 불타지 않았다. 그 불탄 냄새도 없었다(27). Isa. 43:2,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 네 구원자임이라.” Amazing God! 하나님이 위대한 일을 하셨다!

 

2) 살아계신 구원의 하나님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셨다(29-30).

3장은 왕이 세운 금신상에 절하지 않으면 풀무불에 던지라는 엄한 명령으로 시작한다. 다니엘의 세 친구들이 이제 죽겠구나 생각하니, 얼마나 마음이 조마조마한가? 왕이 신상에 절하지 않은 그들에 대해 분노했고, 살기의 낯빛으로 변했다. 그들을 죽이고자 풀무불에 던져넣었다. 얼마나 가슴이 내려앉는가? 그러나 하나님은 놀라운 반전을 이루신다. 그들을 완벽히 살리심으로 말미암아, 놀라운 기적을 행하심으로, 하나님은 왕의 태도를 바꾸신다. 왕은 온 백성에게 조서를 내린다. 그들을 살려주실 뿐만 아니라, 그 하나님을 높이도록 하신다(29). 왕은 지존하신 구원의 하나님이 그들을 살리셨으므로, 그 하나님을 경솔히 말하지 않도록 온 백성에게 선포한다. 그리고 다니엘의 세 친구들을 존귀하게 한다(30).

 

3) 임마누엘의 하나님(예수 그리스도, 1:23)이 답이다(25,28).

오늘도 죄와 허물로 죽은 우리들을 살리시고 존귀하게 하신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신뢰하자(28). 2:1, 5,6,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라.“

요셉의 형통도 바로 임마누엘 하나님의 역사다. 39:2,3,23, ”요셉은 고난 중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형통했다.“ ”신들의 아들같으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신다. 다니엘의 세 친구들도 임마누엘의 하나님(그리스도, ‘신들의 아들’, 25)께서 함께 하셨다. 그들은 풀무불 속에서 온전히 살아나왔다. 뿐만아니라 더 높아졌다(30, 형통). 그러므로 우리도 임마누엘의 하나님 안에서 형통할 수 있다.

  

결론/ 우리도 영적으로 죄와 허물로 죽었던 자들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살리셨다. 그리고 존귀하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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