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요 12:23-33, 한 밀알의 고난과 영광

관리자 0 1,664 2022.04.10 08:08

12:23-33, 한 밀알의 고난과 영광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참으로 비참하고 고통스런 아픔이다. 하지만 예수님은 이를 영광이라고 부르신다. 23,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다.“ 죽음을 영광으로 보는 역설이다. 이를 밀알 비유로 설명하신다. 24,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주님은 밀알처럼 죽어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영광을 얻으신다. 5:12, 이 영광을 찬양한다. 예수님의 죽음은 생명을 얻는 길이다. 25, 세상에 생명을 사랑하는 사람과 자기 욕심대로 사는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전자는 생명을 얻고(예수님) 후자는 생명을 잃는다. 2:20, 예수님을 섬기려면 주님을 따라야 한다. 26, 십자가를 지는 자리까지 나아가야 주님을 섬기는 자가 된다

 

성도의 삶은 십자가의 길이다. 하지만 십자가는 엄청난 고통이다. 십자가 앞에서 주님도 고뇌하신다. 27, 아버지께 버림받으셨다(27:46). 하지만 영광을 얻으신다. 28, 순종이 성도의 삶이다. 예수님은 자신신의 죽음으로 세상이 심판받고 마귀를 이기셨다(31,2:15). 이제 주님은 영원히 통치하신다. 11:15,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많은 사람을 구원하여 이끄신다. 32, 우리가 영생 또는 영원한 죽음에 이르느냐는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믿는 여부에 달렸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영광의 길이다. 한알의 밀알처럼 주님은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생명을 버리셨다. 주님의 제자인 우리는 주를 따라 이 십자가의 길로 나아가 생명과 영광을 얻는다(24). 예수의 십자가는 죽음과 부활, 고난과 영광, 심판과 구원이 만나는 곳이다. 487장 가사. 이 진리를 보여준다. 어두움 후에 빛이 온다. 고생 후에 기쁨, 십자가 후에 영광 있고/죽음 후에 영생이다

 

고난주간을 맞이하며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을 믿어 구원과 영생을 얻어 누리며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존귀한 주의 자녀로 살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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