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사 11:1-10, 오실 메시야, 오신 메시야

관리자 0 1,877 2021.12.19 03:48

11:1-10, 오실 메시야, 오신 메시야

 

메리 크리스마스! 성탄절은 하나님이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메시야(그리스도)2천년 전 이 세상에 오신 날이다. 크리스마스는 그리스도께 드리는 예배와 만남을 뜻한다. 메시야로 오신 예수께 예배드리며 깊이 만나시기 바란다. 이사야의 메시야 예언인 본문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자.

 

1. 참된 왕 메시야를 기다리라(1-5,10)

 

이사야는 이새의 줄기 곧 다윗의 후손 중에 선한 왕이 오실 것을 예언했다(1,10). 당시 유다왕 아하스는 우상 숭배와 아들 인신제사를 하는 사악한 왕이었다(왕하16). 이런 상황에서 주님은 새 약속을 주신다. 뿌리가 잘린 절망적 상황의 그루터기에서 싹이 나는 소망은 히스기야가 부분적으로, 예수가 완전히 이루신다(10). 이새는 다윗의 아버지로 왕 이 되기 전의 비천함을 강조한다. 예수는 초라하게 오시고 사역하셨다(53:1-3, 마굿간 탄생). *6:13 *그림 참조. 삼하7:16, 89:4. 다윗언약. 절망 상황에도 불변의 사랑으로 언약을 이루신다

*당신의 삶에 절망이 있나? 메시야 소망을 갖고 살라. 오실 메시야는 성령으로 여호와를 경외하며 다스리며(2-3). 판단하시고 주의 뜻에 순종하신다(26:39). 우리도 성령 안에서 주의 뜻을 구하고 그의 소원을 이루며 살아야 한다. 메시야는 공의와 성실로 사셨다(4-5). 우리도 그 나라를 소망하며 주님처럼 약한 자를 살려야 한다.

 

2. 참 평화의 나라를 위해 주님은 오셨다(6-9).

 

메시야가 다스리시면, 맹수와 가축과 아이가 함께 사는 평화의 나라다(6-8). 서로 해함도 상함도 없다(9). 주님은 평화의 나라를 위해 오셨다. 어린 아이가 그들을 인도한다(6)’ 드라매틱하다. 아이였던 모세, 사무엘, 나아만 장군의 유대인 하녀가 귀한 생명의 인도자였다. 평강의 왕(9:6)으로 오신 아기를 맞이하는 베들레헴 들판의 천사처럼 노래하자. 2:14.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충만해 주님의 평화가 세상에 가득할 것이다. 우리는 그 평화의 나라를 소망하며 이 땅에 예수의 평화를 심어야 할 것이다. *욥의 세 친구와 엘리후의 비난과 정죄 아닌 평화를 심자. 메시야 예수는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 우리의 마음 속에 평화를 주신다. *찬송 438

 

3. 평화의 왕 예수님을 모시고 평화를 이루며 살라(2:14-16,22, 5:9)

  

예수는 우리의 화평으로 오셨다. 2:14-16,22, 5:9. 화평하게 하는 자로 살자. 우리 모두 평화가 가득한 새 하늘과 새 땅을 꿈꾸며, 그 길을 함께 걸어가자. 주님이 다시 오셔서 참 평화의 나라를 세워주시길 기대하며 기다리자. 그날을 소망하면서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하며 살아가자. 1:11. 주님은 재림하셔서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실 것이다

 

우리 모두 평화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말씀에 순종하고, 그 나라를 구하면서 평화를 이루는 복된 예수의 사람으로 사시길 축원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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