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사 40:26-31 피곤하고 곤비하십니까

관리자 0 2,467 2021.06.27 21:44

40:26-31 피곤하고 곤비하십니까

 

오늘 말씀은 우리들이 힘들고 지쳐있을 때 많이 암송하며 위로받는 말씀이다. 우리 삶이 어렵다. 피곤하고 곤비하여 넘어지고 쓰러질 때도 있다. 오늘 말씀이 우리에게 위로와 회복이 되길 바란다.

 

1. 왜 우린 피곤하고 곤비한가?

    27. 들은 바벨론 포로생활의 고난 중에 불평한다. “하나님은 우리 형편을 모르셔.” “하나님은 우리를 무시하셔.” 그들은 이렇게 하나님을 의심한다. 그 결과가 무엇인가? 29, 30. 그들은 피곤해하고 곤비해한다. 나아질 것이란 희망이 사라졌다. 엘리야도 희망이 사라졌다고 생각해 피곤해하고 곤비해했다. 여러분은 어떤가? 피곤하고 지쳐서 불평하는가? 그러면 어떻게 이를 벗어날 수 있을까?

 

2.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 지를 알아야 한다. (26,28-30) 

 

   하나님은 자신이 누구인지 알라고 하신다. 26-31,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은 우리가 당하는 고난을 다 아신다. 하지만 하나님은 피곤하지도, 곤비하지도 않으시다. 하나님은 힘의 근원으로, 연약한 자에게 새 힘을 공급하신다. 단순히 이를 아는 것으로 부족하다. 어떻게 해야 하나?

 

3.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라(31). 

 

   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참으로 아름다운 말씀이다. 우리가 새 힘을 얻으려면 여호와를 앙망해야 한다. ’앙망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장차 우리에 대한 선하신 모든 뜻을 이루실 것을 끝까지 믿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기위해 우리는 오직 하나님에게 접속되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하고 불러보라. 가능하면 짧게라도 기도하라. 그 날의 말씀을 묵상해 보라. 좋으신 하나님께서 언제나 함께 하며 새 힘을 주시리라 믿는다.

 

하나님이 주시는 새 힘은 놀랍다

1)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같이하신다(31,103:5)

독수리는 수직상승하여 5000m까지 올라갈 수 있다. 사방이 막혔을 때, 열려 있는 위를 보라. 55:9, 주님은 우리의 현실을 아시고 위로하시고 올라오게 하신다.

 

2)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않게 하신다(31). 

   최근에 달려본 적이 있는가? 힘들다. 우리 인생도 열심히 달리면 곤비해진다(몹시 지친다). 엘리야도 열심히 사역하다가 곤비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가 하나님을 앙망했을 때, 하나님의 구원이 그에게 임했다(왕상 19).

 

3) 걸어가도 피곤하지 않다(31). 

   엘리야가 장장 40일을 광야와 산을 걸어 호렙산에 도착한 것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힘을 공급해주셨기 때문이다.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면, 하나님이 주시는 새 힘으로 엘리야처럼 승리할 수 있다

 

   성도 여러분,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는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다리라.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돌보시는 창조주, 전능자이시다. 푯대를 향해 달려가자. 주님은 새힘을 주셔서 독수리처럼 날아오르게 하실 것이다. 온힘 다해 달려도 곤비하지 않고, 일상으로 걸어도 피곤하지 않을 것이다. 날마다 하나님의 무한한 힘에 연결되어, 항상 새 힘으로 승리해서, 주 앞에서 , 주님, 저 참 잘 살았습니다라고 간증할 수 있길 축원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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