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막 5:21-24, 35-43 달리다쿰(소녀야 일어나라)

관리자 0 2,796 2021.05.30 22:44

5:21-24, 35-43 달리다쿰(소녀야 일어나라)

   

   예수를 만나면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건강도 회복합니다. 절망이 희망으로 바뀝니다. 죽었던 자도 살아납니다. 한 외동딸 소녀가 죽었다. 하늘이 무너지는 충격입니다. 예수님이 죽은 소녀에게 오셔서 외치셨다. ‘달리다쿰!’(소녀야, 일어나라!). 죽었던 소녀가 살아났다. 오늘날은 절망의 시대다. 이때 달리다쿰의 기적을 경험하는 길은 무엇입니까?

 

 

첫째, 절망을 가지고 예수 앞에 나와 간구하라(22-24)

 소녀의 아버지 회당장 야이로는 존경받는 지위의 사람입니다. 하지만 딸이 죽어가는 절망을 가지고 예수님 앞에 나왔습니다. 22,23, 그리고 발아래 엎드려 간절히 구합니다.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받아 살게 하소서.”

그는 이름 야이로(그가 빛을 비출 것이다)대로 살지 못했습니다. 오직 예수님이 빛을 비출 것을 기대했다. 그는 체면을 내려놓고 주님께 나와 무릎꿇고 간구합니다. 우리도 절망적인 일을 만난다. 주 앞에 나와 무릎꿇자. 구원받아 살게 해달라고 간곡히 구합시다.

 

둘째, 인내로 장애물을 극복하라(24-25). 

 

   이제 예수님이 그와 함께 그 집으로 가십니다(24). 그런데 갑자기 장애물이 생깁니다. 혈루증을 앓는 한 여인이 주님 뒤에서 옷자락을 만지며 치료받기를 원합니다. 이 일로 시간이 지체됩니다. 주님은 회당장의 인내를 테스트하고 계십니다. 아브람도 약속을 기다리다가 인내해야 하는 장애물을 만납니다(하갈을 통해 이스마엘 낳고, 이삭을 낳기까지 인내로 13년을 더 기다림). 우리도 인내로 잘 기다리면 좋은 것을 얻게 될 것입니다. 회당장은 지금 자신이 인내하며 장애물을 극복한 것에 대해 기뻐하고 있을 것이다. 우리도 인내로 장애물을 잘 극복할 수 있길 축원합니다.

 

셋째,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예수를 믿으라(35-43). 

 

   35, 그 사이에 딸이 죽었다는 슬픈 소식이 왔다. 절망이고 최악의 상황이다. 하지만 주님은 (계속해서)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고 하십니다(36). 두려움은 믿음을 약화시키나, 믿음은 두려움을 추방한다. 인간의 절망은 하나님의 시작이다. 요셉은 약혼한 마리아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최악의 상황이다. 한 번도 마리아와 자지 않았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하지만 그는 하나님을 믿었다. 그리하여 복된 의인으로 예수님 족복에 올랐다(1:16). 38-39, 주님은 절망과 슬픔의 현장에서 왜 떠들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하신다. 사람들이 어이가 없어 비웃는다. 죽은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활 신앙을 믿을 때, 죽음은 자는 것이다. 주님 다시 오실 때 잠에서 일어나 부활할 것이다. *한 어머니의 유언 인사, 다른 아들에게 Good night!, 막내에게 Good bye! 막내 아들이 예수믿고 천국가게 되었다. 죽음은 ‘Good night!’. 다시 만날 것이다. *피터 마샬의 간증. “Honey, see you again tomorrow morning.” 예수는 죽은 소녀의 손을 잡고 말씀하신다. “달리다쿰! 소녀야 일어나라!”(41) 소녀가 곧 일어나 걸었다. 모두 크게 놀라고 놀랐다(42). 주님은 소녀에게 먹을 것 주라고 말씀하셨다. 완전한 소생, 완전한 회복의 기적

 

   오늘 우리도 다시 일어날 수있다. 주님 말씀하시면 우리도 어떤 절망 중에도 일어날 수 있다. 죽음의 골짜기 시체들이 주의 말씀에 살아서 일어선다(37). 주님 말씀은 생명이 있다. 성도 여러분, 절망 중에도 예수 앞에 나와 간구하라. 인내로 장애물 극복하고, 최악의 상황에도 예수 믿어 달리다쿰, 일어나는 기적의 주인공들이 다 되시길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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