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출 3:1-8 내려오신 하나님(모세를 보내시다)

관리자 0 5,447 2017.07.02 09:14

Message, Ex 3:1-8 내려오신 하나님(모세를 보내심) God came down to Moses

 

*나폴레옹의 이야기  

 

 80세의 어르신 모세는 어느 날 하나님을 만난다. 하나님이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말씀하신다.“모세야, 모세야!”그 불꽃은 사라지지 않는다(2).이는 무슨 뜻인가?

 

떨기나무는 산딸기 덤불blackberry bush, 즉 초라하고 볼품없는 식물이다

 

누군가? 1) 초라한 목자 모세이다. 40년전에는 바로의 왕자로 대단한 사람이었다. 지금은 광야의 외로운 목자에 불과하다. 그리고 2) 노예인 이스라엘 백성이다. 하나님의 선민이지만, 지금 노예로 고된 노동에 시달려 탄식하며 부르짖는 불쌍한 사람들이다. 2:23, "... 이스라엘 자손은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된지라." 3) 오늘 우리들이다. 우리는 죄악과 세상, 상처와 고통에 눌려사는 초라한 존재이다.

 

   그런데 초라한 이스라엘, 무능한 모세, 지치고 눌린 우리에게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부르신다. 4, '모세야, 모세야!' 모세는 깜짝 놀랐다.‘아니, 하나님이 나를 부르시다니! 여기 메마른 광야에 하나님이 계시다니!’질문한다.‘하나님, 정말 살아계십니까? 나를 잊지 않으셨습니까? (우리 백성)를 버리지 않으셨습니까?’주님은 보고 듣고 아신다. ‘나는 너를 잊지 않았다. 나는 보았다. 들었다. 다 알고 있다.’ 

 

여러분은 어떻합니까? 동일하다. 보고 듣고 아신다.‘그래 사랑하는 자녀야. 내가 너의 모든 힘들고 어려운 일을 다 보고 있어. 너의 부르짖는 기도뿐 아니라, 신음하는 소리, 나지막한 한숨까지도 다 듣고 있어. 너의 아픔과 어렵게 사는 현실과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어.’  

*배재철집사(성악가)의 간증. <하나님만 들으세요>

 

성도 여러분, 힘드세요? 불붙는 떨기나무! 내려오신 주님의 손을 꼭 잡고 주님의 노래로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복음송/주님여 이 손을 꼭잡고 가소서.

 

적용/나눔  1. 모세처럼 사라지지 않는 불타는 떨기나무 체험을 한 사례를 간증하자.

 

2. 모세처럼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경험이 있으면 나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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