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14:6-15/ 문제 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라

수 14:6-15/ 문제 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라

코로나 19로 인해 미국은 ‘Stay Home’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시하고 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고 이웃을 만나지 못해 답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때에 성도의 최대 소원은 무엇일까요? 하나님과의 거리 없애기, 예수님께 붙어 살기를 실천하며 사는 것이다.

수 14장을 읽는 중에 갈렙의 모습을 깊이 묵상하게 되었다.

8, 9, 14절에서‘하나님께 온전히 따랐다’는 말이 세 번 반복된다.

8절, “나는 내 하나님을 온전히 따랐다(충성했다)”(자신의 고백)

9절, “너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따랐다(충성했다)”(갈렙에 대한 모세의 인정)

14절,“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따랐다”(하나님/여호수아/백성의 인정)

이를 통해 주시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자신도 인정하고, 모세도, 여호수아도 인정하고, 

하나님도 인정한 갈렙과 같은 삶을 사는 비결이 무엇일까?

1. 항상 40세 청년으로 살라, 믿음은 나이 많음을 이긴다. 7-10절

갈렙은 항상 40세 청년으로 살았다. 가나안 정탐을 갔었던 40세 때로부터, 

45년이 지나 85세가 되었어도 건강, 정신, 마음이 40세이다. 

믿음이 변색되지 않도록 하라. 미래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말라. 

첫 사랑을 유지하라. 초심을 지키라.

2. 크고 견고한 산지를 정복하라. 믿음은 험한 산지도 이긴다(사진 PPT 참조). 9, 12, 15절. 

헤브론 산지는 해발 930m에 위치한 크고 견고한 성이며, 거인족 아낙자손이 거주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철병거 무기를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누구도 그땅을 차지하려 하지 않았다. 하지만 갈렙은 그 산지를 자신에게 달라며 믿음으로 정복하겠다고 한다.

3. 믿음의 시선으로 살라. 믿음은 부정적인 마음과 언어의 문제를 이긴다. 7절

현재의 환경과 상황에 집중하지 말라. 하나님은 헤브론 산지나 어떤 환경 보다 더 큰 사이즈이시다. 부정적인 마음, 부정적인 언어를 버리라. 언제나 하나님/예수님을 바라보고, 긍정적인 언어와 마음으로 대하라.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으라(대하 16:9). 

   우리 모두 어려운 시간을 지내고 있다. 하지만 이 기회를 이용해서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고 예수님께 붙어 사는 생활을 한다면 참으로 보람된 일이다.

   갈렙처럼 남은 생애 온전히 주님께 붙어있는 삶, 주님께 온전히(전심으로) 따르는(충성하는) 삶으로 하나님께 인정받고 가족과 이웃에게도 복된 인생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