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축복하는 인생이 복받은 인생이다

관리자 0 5,277 2017.05.28 23:14

민수기 6:22-27 축복하는 인생이 복받은 인생이다

 

   어떤 사람이 복된 인생일까? 많이 가졌다고 자랑하는 인생일까? 남을 축복하면서 사는 인생일까?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진정한 복, 하늘의 복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하나님이 복의 근원이시고 우리에게 복을 주신다(24,27). 24,‘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시작한다. 모든 복은 근원이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다(16:2). 믿으십니까? 하나님은 세상에서 아브람을 부르셔서 복을 주시고 복이 되게하셨(12:2,3), 27,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6:14,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이는 예수 안에서 주어진다(1:3). 하나님은 세 가지 복을 주신다.

 

1. 보호의 축복 :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24). 하나님은 우리의 소유와 몸을 철저히 보호하신다. 121:4,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우리를 원수 마귀로부터, 죽음의 권세로부터, 예수님의 보혈로, 성령과 천사를 통해서 24시간 지켜주신다(, 다니엘의 세 친구, 3).

 

2. 은혜의 복: 그 얼굴로 비추시고 은혜를 베푸신다(25).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것, 그 얼굴을 비추시는 것은 가장 큰 복이다. 은혜는 우리에게 무료로 주어지는 하나님의 사랑과 호의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보혈을 흘리신 대가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값없이 주어졌다(3:24). 가정과 교회에 이 은혜를 풍성히 받아누리자.

 

3. 평강의 복: 여호와는 그 얼굴을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신다(26).

하나님은 미소 띈 얼굴을 우리에게 향하여 드신다. 특별한 관심과 사랑으로 돌보신다. 여기에 참 평강, 샬롬이 있다. 건강, , 지위는 외적인 안정을 준다. 그러나 진정한 평강은 하나님과 평화, 이웃과 평화, 자신과의 평화에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내적인 참 평강을 주신다. 이는 환경, 문제와 상관없다. 예수님은 풍랑 속에서도 배 안에서 주무셨다. 십자가의 엄청난 고통을 앞두고 제자들에게 평안을 선물하셨다(14:27). 성령과 기도로 이 평안을 누리자(17:17, 4:6,7).

 

성도 여러분, 축복하는 인생으로 삽시다(27). 남을 축복하는 인생이 진정 복받은 인생이다. 예수 믿는 성도는 세상에 대하여 왕같은 제사장(벧전 2:9)이다. 서로 축복할 때 복받은 성도이다. 우리 모두 세상을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세상의 중개자, 축복의 통로로 살아가는 진정 복받은 인생으로 살아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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