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요 2:1-12, 물이 포도주로 변했네!

관리자 0 4,440 2020.01.13 13:09

2:1-12, 물이 포도주로 변했네

 

   갈릴리 가나의 결혼하는 가정은 참으로 행복한 곳이다. 맛있는 많은 음식, 축하와 감사, 포도주, 춤과 음악, 기쁨이 있다. 

마리아, 예수님과 제자들도 참여했다

즐겁던 이곳에 어둠의 그림자가 보인다. 포도주가 떨어져 망신과 수치를 당하게 되었다

멍청하고 어리석다며 두고 두고 조롱거리가 될 처지에 놓였다

예수님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시는가

예수님은 오늘 우리가 만나는 슬픈 일을 어떻게 대하시고 해결하시나요

 

1. 예수 믿어도 인생에 문제가 있다. (3) 2

 

   예수님이 계신 배 안에도 풍랑이 일었다. 

  가나의 혼인 집에 예수님도 계셨다. 하지만 문제는 일어났다. 3,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2. 문제를 예수님께 가지고 가라(3,4,5), 

3, 마리아 예수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No more wine! 

오병이어 기적-제자 안드레는 한 소년의 도시락인 오병이어 예수님께 가지고 감.    

마리아 하인들,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5)

 

3. 말이 안 되어도 끝까지 순종하라(5, 7, 8).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7), 땀과 수고! 우물에 가서 물을 길어와서 채워야 했다. 항아리 한 개도 아니고, 여섯 개나 되었다. 한 개가 96리터(25gallon)나 되는 큰 항아리였다. 이제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8), 

포도주 아닌 물! 이해 안 되는 일. 그들은 이분이 정신이 나가셨나? 생각할 수 있었다

손님들이 기다리는 것은 물입니까? 포도주입니까? 물이 아니라 포도주였다

그래도 그들은 끝까지 순종했다. 우리도 믿음 생활을 하면서 예수님의 이해되지 않는 말씀을 들을 때가 있다. 순종할 수 없는 데 순종하라. 믿을 수 없는 데 믿으라, 참기 어려운 데 인내하고 기다리라.

낙심하지 말라. 6:9,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마크 부캐넌이 쓴 <보이지 않는 것에 눈뜨다>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이다.

 사탄이 은퇴할 때가 되어 귀신들을 불러, 사람들을 유혹하기 위해 자신이 사용하던 것을 <거라지 세일>을 하게 되었다.

 탐욕에 비싼 값이 매겨져 있었다. 탐욕을 심어 많은 사람들을 넘어지게 했다. 그 옆에 수군거림이 더 높은 가격이 매겨져 있었다. 죽 들러보니 가장 비싸게 매겨진 것이 있었다

무엇일까요? 낙심이었다. 낙심은 죄 아닌 듯 하다. 하지만 낙심은 하나님을 하나님 되지 못하게 한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낙심하면 믿음의 길을 제대로 걷지 못하게 됩니다

 

성도 여러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오늘 하인들처럼 이해가 되지 않아도 예수님의 말씀을 끝까지 순종하세요. 주님은 반드시 귀한 일을 이루실 것이다

 

4. 기적의 비밀을 아는 복(9,10), 연회장(매니저?)과 신랑 신부도 모르나, 하인들은 알았다

하인들은 순종을 통해 놀라운 기적을 경험했다. 매니저는 말합니다.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5. 표적(Sign)을 보라! 예수께서 영광을 나타내셨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메시야와 하나님으로 믿게 되었다(11). 주님은 우리와 자녀를 값비싼 포도주로 만들겠다고 하신다. 우리가 이런 사람이 되도록 하시길 축복한다

 

6. 적용

 

   오늘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없는가? 문제를 예수님께  가지고 가자, 이해되지 않아도 예수님 말씀에 끝까지 순종하자(6:9). 거기에 예수님을 체험하는 놀라운 복이 있다. 이를 통해 예수님께 영광이 되고, 우리의 믿음이 자라는 계기로 삼자. 예수님은 단순한 물과 같은 우리를 향기롭고 맛나는 복된 포도주로 바꾸신다. 이 기적을 경험하는 주인공들이 다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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