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누가복음 1: 26-38, 은혜받은 자여!

관리자 0 4,330 2019.12.23 11:17

누가복음 1: 26-38, 은혜받은 자여

  

메리 크리스마스! 구원자, 그리스도, 왕이요 주이신 예수님이 오신 날이다.

가브리엘 천사가 동정녀 마리아에게 예수 잉태 소식을 전한다. 예수는 누구인가? 31, 1:21, ‘예수는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분이시다. 마리아가 이를 수용함을 통해 주시는 주님의 메시지는 무엇인가

 

1. 마리아(우리)는 은혜를 받은 자이다

 

28,은혜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26, 마리아는 가난한 산골 마을 갈릴리 나사렛 여인, 그녀가 예수 그리스도의 어머니, 온 세상 구세주의 어머니가 되는 엄청난 은혜(32,큰자,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아들35, . 33,다윗왕 이은 영원한 천국 왕,세상 주관)를 받았다. 평범한 우리가 구주 예수 믿고 구원받은 것/하나님 자녀, 상속자, 하나님의 왕같은 제사장 된 것은 놀라운 은혜이다

 

* 18세기 영국 가난한 노동자들, 예수 믿고 믿음의 눈 열려 은혜 깨달음: 굶으신 주님, 옷 벗긴 채 십자가 달리신 주님, 피 흘리시고 돌아가신 주님 보고 큰 은혜를 받았다

 

* 중환자실-죽음을 기다리는 자, 추운 겨울 거리에서 자는 Homeless, Nursing Home에서 외로이 지내는 자들을 생각해 보라

 

2. 은혜 받은 자들(우리)는 희생을 감당하라

 

31, 너는 잉태했다. 예수라는 아들을 낳을 것이다. ‘남자를 알지 못하는’(34) 마리아의 잉태는 돌에 맞아 죽임 당할 수도 있는 위험하고 두려운 일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명령(35,성령 잉태/하나님 능력)이므로 목숨 걸고 희생을 감당해야 했다

 

* 2차대전시 영국 군에 점령당한 프랑스 갈레시 사람들-은혜 받은 자들이 대신 죽기로 나섬

 

* 영국 노동자들의 희생, * 당신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느냐? 그렇다면 은혜받은 자로서 하나님을 위한 희생을 결단해야 않겠습니까

 

3. 은혜 받은 자들(우리)은 순종하라

 

37, ‘대저 하나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 없다’(Everything is possible with God), 36,세례 요한 잉태, 31,예수님 잉태 모두 하나님 하심, 38, 나는 주의 여종, 말씀대로 순종하리이다.’ 순종하는 마리아

 

예수님이 베푸신 은혜는 펠리칸 새의 새끼 사랑과 같다

*예루살렘 마가의 다락방 기둥에 있는 한 문양, 펠리칸 어미새가 자기 피를 새끼에게 먹이는 새끼 사랑은 참으로 감동적이다. 이는 예수님이 자신의 살과 피를 우리에게 영적 양식으로 주신 은혜의 상징. 이를 알고 우리도 희생을 각오하고 주님을 믿고 순종하며 영혼을 구원하며 살자. 펠리칸은 단순한 봉사만 하는 것 아니다. 자기 살점을 떼서 먹이고, 피까지 다 주고 자신은 죽는다. 피흘리기까지, 죽으면서까지 자신을 희생하는 필리칸 새, 마리아는 이 땅의 펠리칸이었다. 마리아를 통해 이 땅의 구원자로 죽으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도 펠리칸이셨다. 십자가 위에 높이 달려 펠리컨처럼 죽어가신 예수님, 고난받을 줄 아시면서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 했던 마리아, 이제 우리도 필리칸이어야 한다. 주님의 뜻이 오늘 우리의 삶속에 온전히 이루어지며, 살게 우리를 붙잡아주옵소서. 아멘

 

결론

주님은 펠리칸 새처럼 모든 것을 주시러 우리에게 오셨다. 우리도 그 은혜를 알고 주 위해 희생하고, 순종하며 주님과 그 의를 위해 살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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