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 22:1-2,5,16-23, 시 57편, 복된 아둘람 공동체

삼상 22:1-2,5,16-23, 시 57편, "아둘람 공동체", 복된 공동체 (좋은 공동체)

세상에는 환난과 빚과 원통함이 있다. 좋은 공동체(교회)는 어떤 공동체일까요?

다윗의 공동체를 보라. *19년, 에모리대학교 174회 졸업식, Dr. Andrew Young(87)의 연설

우리 인생에 장애물을 만났을 때, 이것을 기억하자. 우리는 이 땅의 좌절과 힘든 삶만을 견디는 인간이 아니다. 우리는 영적인 존재이다. 힘든 상황, 장애물을 만났을 때, 내려놓고 하나님이 일하시게 하자. 어느 분야, 직종에서 일할 때에, 길의 끝에 다다랐을 때, 힘들고 지쳐서 피곤할 때, 내려놓고 하나님께 맡길 때, 신성한 일, 놀라운 일이 하나님의 힘으로 일어날 것이다. 우리가 영적인 존재임을 깨달음으로써,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힘, 파워가 있다, 아마 이해하려고 하는 것보다 우리 자신들을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일이 일어날 수 있는 상상력에 맡기자. 오늘은 위대한 좋은 날이다. 당신들도 훌륭한 사람들이다, 오늘 같은 날을 위해 창조된 자들이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복주셨다. 받은 이 복을 하나님의 창조 세계에 전하길 바란다.

1. 환난과 빚과 원통함을 가진 모든 사람이 모인 공동체(1-2).

1, 2절, 다윗은 아둘람(피난처) 굴로 도피했다. 환난, 빚, 원통함을 가진 400여명이 모였다.

*아비아달의 모습(20-23) 이들은 예수님 앞에 나온 우리들의 모습이다. 우리 모두에게 환난이 있다. 예수님께 빚진 자이다. 우리는 마음에 원통함이 있는 자들이다. 예수님은 우리를 동정하신다(히 4:15,16).

찬송 #70, 환난 당한 자가 위로받는 건강한 교회. 예수님 앞에 나오면 위로와 구원을 얻는다. 

2. 주의 종과 말씀에 순종하는 공동체(5,23, 사41:10)

환난 중 말씀을 붙잡아야 한다. 5절, 선지자 갓,‘유다 땅으로 들어가라’ 위험하고 어려운 일이나 다윗은 갓 선지자와 그의 생명의 말씀에 순종한다. 

22:23, 말씀에 순종한 다윗은 말씀에 의지하여 아비아달을 위로한다. 사 41:10

3. 존귀하게 쓰임받는 공동체(삼하 23장, 다윗의 용사들)

다윗의 초라한 공동체는 다윗왕국의 일등공신들이 되어 견고한 왕국, 하나님 나라를 이룬다(삼하 7:13-14, 23장).

본문의 교훈

1) 하나님은 택하신 자를 절대로 혼자 내버려두지 않으신다. 함께 하시고 위로하신다

보시고 아시고 돌보신다. 히13:6, 시 57편(5,7-11, 아둘람 굴속의 놀라운 찬양)

시 23:4,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속에서도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찬양한다. 

2) 환난의 현장은 창대함의 시작이다(욥8:7, 삼하 8장, 23장) 

오합지졸 같은 아둘람 공동체가 

환난의 훈련을 잘 마친 후, 위대한 다윗 왕국, 승리하는 나라를 이룬다.

우리도 환난 당하고 빚지고, 마음에 원통함을 가진 자들이다. 

예수 앞에 나와 구원과 위로, 생명을 얻고, 하나님 나라의 존귀한 일꾼으로 쓰임받기를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