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예수님을 묵상하는 성지순례(이스라엘1)

관리자 0 3,912 2020.03.08 21:07
예수님을 묵상하는 성지순레(이스라엘1)

예루살렘
 해발 800m 유대 광야 산봉우리에 자리 잡은 기독교와 유대교, 회교의 성도(聖都), 예루살렘, 이 특별한 종교 도시에는 평화롭고 성스러운 일들만 가득할 것이라는 생각이 앞서지만 도시 안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사건과 여러 인종들이 살아가는 다양한 삶의 모습을 대할 때면 이 오래된 도시의 역사가 결코 순탄치 않았으리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모하메드가 승천했다고 전해지는 황금 사원을 향해 엎드려 기도하는 회교도인과 고작 60m밖에 남지 않은 성전산 서쪽 통곡의 벽 앞에서 흐느껴 기도하는 유대인,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이 걸었던 ‘슬픔의 길’을 순례하는 고뇌에 찬 얼굴의 기독교인 등 한 도시 안에서 벌어지는 각 종의 이질적인 모습은 여행객을 흥미롭게도, 당혹스럽게도 한다. 그러함에도 예루살렘은 여행객에게 여전히 매혹의 도시이다. 발 내딛는 곳은 모두 성지라 해도 과언이 아닌 이 도시는 마치 수천 년 동안 보물들을 잘 보관해 둔 보물 창고처럼 역사적∙종교적 유물과 유적을 숨겨 두고 여행객을 기다린다. - 시48편 터가 높고 아름다운 성 - 시122편 조밀하게 건설된 성읍 - 시125편 산들에 둘린 성 - 시132편 여호와 하나님이 택한 성 (76:67-68; 87편) - 시134편 여호와의 복이 시온으로부터 - 시137편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예루살렘

 올드 시티와 각양각색 빅 게이트(Old City, Big Gates) 구시가를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예루살렘 성벽은 예루살렘을 통치했던 터키 황제 슐레이만(Suleiman)이 1536년부터 1541년까지 쌓았다. 평균 높이 17m, 전체 길이 4,018m의 이 성채에는 탑 34개, 망루 24곳, 성문 8곳이 있다.
사자문(Lion Gate)- 기드론 골짜기로 통하는 문으로 문 위 양쪽에 두 마리씩 사자가 양각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기독교에서는 스데반 집사가 이 문에서 순교했기에 스데반 문(Stephan's Gate)이라고도 부른다.(행7:54~60) 헤롯 문(Herod's Gate)- 헤롯 궁전이 문 안에 위치해 있어 헤롯 문이라 부르는데 아랍인 구역으로 통한다. 성문 위 꽃 모양이 아름다워 꽃문이라고도 한다. 다메섹문(Daascus Gate)-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커스를 향해 있어 다마스커스문이라 한다. 예루살렘 성문 중 가장 아름답다. 아랍 상인들로 북적거리는 이 문으로 여행객이 가장 많이 드나든다. 욥바 문(Jaffa Gate)- 유일하게 성서쪽에 위치하며 신시가와 구시가를 이어주는 주요 문이다. 항구 도시 욥바에 도착한 물건들을 성으로 운반할 때 사용했는데 다윗의 망대가 옆에 있어 다윗 문이라고도 한다. 시온 문(Zion Gate)- 시온산으로 통하는 문으로서 유대인 구역으로 들어가는 문이다. 바깥으로 향한 성벽은 성안의 유대인에게 아랍인들이 쓴 총탄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분 문(Dung Gate)- 성의 남동쪽에 위치하는데 옛날 이 문으로 쓰레기를 내다 버렸기에 ‘오물 문’이라 한 것이다. 요르단이 예루살렘을 통치할 때 문을 확장해 차가 드나들 수 있도록 했다.

성전산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번제물로 드린 산, 모리야산이 바로 성전산이다. 예루살렘 성 면적의 6분의 1에 해당하는 성전산은 유대인과 기독교인, 회교도인에게 가장 성스러운 곳으로 여겨지는 장소이다. 옛날 솔로몬이 하나님께 봉헌하기 위해 이 산에 처음으로 성전을 지었지만 회교의 바위 사원(황금 사원)과 엘 악사 사원이 자리하고 있는 지금, 이곳은 메카, 메디나와 함께 회교 3대 성지가 되었다. 예수님은 아름다운 성전이 강도의 소굴로 변해가는 것을 안타까워해 손수 성전을 깨끗하게 한 적도 있다(요 2:13-22). 현재 허가 받은 관광객만이 회교도인과 동행해야만 이곳 출입이 가능하며 시간이 제한되어 있다. 유대인은 땅 속에 혹시 무너진 성전의 지성소라도 있어 발로 밟게 될까 하는 염려 때문에 출입하지 않는다. - 창22:1-19 모리아산 (대하3:1) 1.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산을 올라간다. 그의 사랑하는 아들을 죽여야 함을 알고서, 하나님 아버지는 예수를 데리시고 같은 산을 오르셨다. 죽여야 함을 아시고서 ---, 그분의 사랑은 아브라함보다 승하셨다. 아브라함이 죽이지 못하게 한 아들을 그분은  직접 죽이셨다.  그분의 아들 예수는 이삭보다 덜 소중한 존재였기에 양처럼 죽이셨는가?  그분의 사랑은 우리를 살게 하였다. 피 맺힌 절규를 들으시면서까지 그 아들을 죽이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때문에 당신은 구원받은 자녀가 되었음을 아는가?. 2.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 : 봉착한 문제가 무엇인가? 이곳에서 기도해 봄도? 시련 후에 좋은 것으로 준비하시는 하나님. - 삼하24:18-25  아라우나의 타작마당 (대상21:18-30) - 왕상6:1-9:9 솔로몬 성전 (대하2:1-7:22) - 스3:8-6:18 스룹바벨 성전 - 요2:19-21 헤롯 성전의 웅장함 (마24:1-2; 막13:1-2; 눅21:5-6) - 눅2:22-38 아기 예수 - 눅2:41-52소년 예수 - 마4:5; 눅4:9  예수님 시험 받으심 - 요2:13-22 성전 청결 (마21:12-17; 막11:15-19; 눅19:45-48) - 마21:23-23:39 성전에서의 가르치심 (막11:27-12:44; 눅20:1-21:4) - 행2:46 첫 신자들의 모임 - 행3:1-26 베드로와 요한 - 행21:26-30    바울

베데스다 연못
성경에 기록된 베데스다 연못은 양문 옆에 위치한다고 기록되어 있는데(요 5:1~18) 예수님 시대 이 연못은 예루살렘 성 밖에 있었다. 그러던 것을 400 년 전 예루살렘 성을 건축할 때 성 안으로 포함한 것이다. 병을 고치기 위해 38년 동안이나 연못 근처에 앉아 있었던 앉은뱅이는 이곳에서 비로소 예수님을 만나 일어서게 된다. 현재의 베데스다 연못은 원래 빗물을 받아 두던 물 저장소로, 물은 제사용 동물을 깨끗이는 데에 사용되었다. 연못 바로 옆에는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태어난 곳을 기념해 세운 성 안나 교회가 있다. - 요5:1-18 38 년된 병자 고치심

비아 돌로로사 - 고난의 길
비아돌로사는 본디오 빌라도로부터 판결을 받고 난 뒤 예수가 십자가를 지고 그가 못박힐 장소인 갈바리라로 향한 길이다. 이 수난의 길에는 열네 군데의 가슴 아픈 장소가 있다. 갈바리아는 지면에서 13.5m 솟아있는 큰 바위 덩어리이다. 갈바리아는 해골산이라는 뜻으로 해골처럼 생긴 지형 때문에 그런 이름이 생겨난 것 같다. 현재 갈바리아 정상에는 2개의 경당이 서 있다 .이 중 한 경당은 예수가 십자가에 매달린 곳으로 추정되는 곳에 있으며 희랍정교회가 관리하고 있다. 다른 경당은 예수의 옷이 벗겨지고 십자가에 못박히던 현장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로마 가톨릭이 소유하고 있다. 이 교회 부지 삼분의 일이 갈바리아 바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모 통고 제대 밑에 있는 돌과 아담 기념성당 내부 바닥에 있는 돌이 바로 그것이다.
 - 마26:20-35    유월절 식사 (막14:17-31; 눅22:20-38; 요13:1-30) - 마26:36-56    겟세마네 기도 및 체포 (막14:1-52; 눅22:39-53; 요18:1-12) - 요18:12-27  대제사장 안나스, 가야바의 집 (마26:57-75; 막14:53-72; 눅22:54-65) - 눅22:66-71    공회 (마27:1; 막15:1) - 마27:2,11-26  빌라도-헤롯-빌라도 (막15:2-15; 눅23:1-25; 요18:28-19:16) - 마27:27-31    관정 안에서 군병들이 희롱하다 (막15:16-20) - 마27:32      구레네 시몬 (막15:21; 눅23:26) - 눅23:27-32    예루살렘의 우는 여인들 - 마27:33-66    골고다

안토니아 요새
헤롯 시대 예루살렘의 북쪽의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예루살렘 성의 동북쪽에 요새를 건축하였는 데 로마에 의하여 성전 북편을 감시하던 곳으로 사용되었다.  총독들이 명절 때가 되면 가이사랴로 부터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이곳에 머물러 있었는데 예수님을 심문할 때 빌라도도 이곳에 거처하고 있 었다.

골고다
현재 그곳에 4세기경에 콘스탄틴 대제의 어머니 헬레나가 지은 ‘성묘 교회’가 자리잡고 있다. 현재 이곳은 성안이나 예수님 당시에는 이곳이 성밖에 위치했다. - 마27:33-66; 막15:22-47; 눅23:33-56;  요19:17-42

기혼 샘
다윗성의 동쪽에 위치한 예루살렘에 유일한 샘이다. 기혼 샘으로 부터 수직으로 약 12.5m에 달하는 Warren's Shaft가 뚫려져서 비상시에 성안에서 기혼 샘의 물을 길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이 수구는 가나안 시대 여부스 사람들에 의하여 사용되어졌으며, 요압이 이 수구로 올라가서 이 성을 정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삼하 5:8    여부스 사람을 칠 때 수구를 이용하라고 함 - 왕상1:32-45  솔로몬을 왕으로 기름 붓다 - 대하32:30; 33:14 * 아도니야가 있었던 샘, 엔 로겔은 기혼샘에서 기드론 골짜기를 따라 얼마 안 되는 지점에 위치하였다. 왜 기혼샘으로 데려가 왕위 즉위식을 가졌을까? - 느2:13-14    ‘용정’으로 묘사함, 그 위의 문을 샘문이라고 함.

 실로암
히스기야 왕에 의하여 다윗성의 수로들이 설비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히스기야는 앗수르의 침공을 대비하여 기혼 샘에서 중앙계곡으로 터널을 만들어 저수조에 받아두었는데 이것이 실로암이다. 히스기야 터널의 길이는 533m이다. 기혼샘에서 나온 물은 또한 다윗성의 동쪽 가장자리, 기드론 계곡을 따라 난 실로암 터널은 약400m에 달하는 계곡을 따라 터널을 파고 물을 공급하는 장치로 기드론 계곡을 경작할 수 있도록 만든 것 뿐 만 아니라 우기 때에는 기드론 계곡으로부터 물구멍을 통하여 물을 끌여들여 집수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이다. 현재까지 발굴된 터널의 길이는 약 120m 된다.
예수님 시대에 이 물을 저축하던 못을 실로암이라고 부른 것은 기혼샘의 물을 그 못까지 보냈다고 해서 히브리어의 ‘실로아흐( חלשׁ )’이라는 말에서 기원된다. - 느3:15 셀라 (실로암) 못가의 성벽 중수 - 눅13:4    실로암 망대가 무너져 18 사람이 치어 죽다  * 실로암 망대는 실로암 못 반대편 동쪽에 위치한다.  * 실로암 터널과 히스기야 터널이 다르다. - 요9:1-12  소경을 치료

 아겔다마
지옥으로 상징되었던 게헨나, 힌놈 골짜기의 동남쪽 끝에 위치하며 그 가까이에 성 의 온갖 더러운 것을 성밖으로 가져다 버리던 분문이 위치하고 있는데 가롯 유다의 죽음이 그곳에서 있었다. (행1:15-19). 가룟 유다가 죽으면서 목매단 끈이 끊어지며 떨어진 곳은 어디인가?

다윗성 - 창14:17-20 살렘왕 멜기세덱(시76:2; 110:1-7; 히 7:1-28) - 수10:1-5    예루살렘왕 아도니세덱 - 삿19:10-15 여부스 사람의 성읍 (수15:63; 삿1:8) - 삼하5:6-10  다윗이 점령하다 (대상11:4-8) - 삼하6:12-23 언약궤를 다윗성에 들여오다  (대상15:1-16:43) - 삼하11:1-12:25다윗의 범죄 및 그 결과

마가의 다락방 -
막14:12-25,눅22:7-39 최후의 만찬(마26:17-30) * 예수님을 버리지 않겠다던 베드로는 약 100m  가량 떨어진 가야바의 집에서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한다. - 행1:12-26  맛디아 선출 - 행2:1-4    오순절 성령 강림 (혹시 성전에서?)

 멸망산 - 왕상11:1-8    솔로몬의 우상 숭배 - 왕하23:13    요시야왕의 종교 개혁

 오벨
다윗성과 성전산 사이의 낮은 부분을 말하며 많은 왕들이 이 부분을 메꾸고 건물을 짓는데 치중하였다. - 대하27:3; 33:14; 느3:26,27; 11:21

통곡의 벽
헤롯성전의 서쪽 벽, 주후 70년 로마의 디도 장군에 의하여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아니하리라 던 에루살렘의 멸망이 있은 후에 남은 서쪽벽은 이름하여 성전의 무너짐을 슬퍼하는 순례자들의 통곡의 벽이 되었다. 이곳에서 기도하는 이들은 지금도 과거 솔로몬이 성전 봉헌식 때에 드렸던 기도의 전통을 따라 성전의 가장 가까운 곳인 이 벽의 한 부분을 잡고 기도하고 있다.

힌놈 골짜기
본래 이름은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이며, 신약의 ‘게헨나’는 히브리어의‘게힌놈’(힌놈의 골짜기)을 음역 한 것으로 지옥의 대명사로 쓰였다. 이곳에는 분열왕 국 시대에 많은 우상숭배의 현장으로 사용되었으며 특히 이곳에 세워진 도벳 사당은 유아 희생제사를 드린 현장이었다. 자녀를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며 몰렉에게 바쳤던 이러한 악한 우상숭배는 선지자들에 의하여 책망의 표적이 되었다. 여기에 사용된 도벳 사당의 유적인 어린아이의 뼈가 담긴 항아리들이 골짜기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다. 그리고 이곳 힌놈의 계곡은 왕국시대에 예루살렘의 남서쪽 묘지로 사용되었는데 케텝힌놈(힌놈계곡의 능선)에 위치한 무덤 24번에서 주전 8-7세기 경의 것으로 추정되는 은판위에 철필로 사용하여 기록한 히브리어로 된 제사장 축복문(민 6:24-25) 2개가 발견되었다. 이 축복문 중에 큰 것은 9.7 x 2.7cm, 작은 것 은 3.9 x 1.1cm밖에 되지 않은 아주 정교하게 만들어진 것으로 둥글게 그 것을 말 아서 이마 또는 손목에 메어서 사용한 소장품으로서 가장 오래된 히브리어 성경본문 의 한 부분으로 인정된다. - 수15:8; 18:16  유다 지파와 베냐민 지파의 경계 - 대하28:3-4    아하스왕의 우상 숭배 - 대하33:6      므낫세왕의 우상 숭배 - 왕하23:10      요시야왕의 종교 개혁 (도벳) - 렘7:31-34      도벳에 대한 예레미야의 예언 - 느11:30        포로 귀환후 유다 자손의 거주지 - 마5:29; 10:28  게헨나 (마23:15,33; 눅12:5; 막9:43,45,47; 약3:6)

기드론 골짜기
 예루살렘성과 감람산 사이를 지나는 와디(계절천)로서, 힌놈의 계곡과 만나 동쪽으로 사해까지 이른다. 왕의 골짜기, 사웨 골짜기라고 불리기도 했는데 아브라함이 이곳에서 그를 맞으러 나온 살렘왕 멜기세덱을 만났으며, 후에 다윗은 자기의 아들 압살롬에게 쫓기워 맨발로 이 계곡을 건너 광야길을 따라 요단 나루터로 갔으며, 요시야의 개혁 때에 온갖 우상을 불태우고 가루로 빻아 뿌렸던 곳이며, 예수께서 만찬을 마치시고 이 계곡을 지나 감람원이라고 하는 산 아래의 겟세마네 동산으로 기도하러 가셨다.  현재는 많은 무덤들이 위치한다. - 창14:17 왕곡, 사웨골짜기, 소돔왕과 멜기세덱이 맞으러 나오다. - 삼하15:23    다윗이 압살롬을 피하여 도망하다 - 삼하15:23    다윗이 압살롬을 피하여 도망하다 - 왕상2:36-46  시므이에 대한 처벌책 - 왕상15:13    아사왕이 그 모친의 우상을 찍어서 불사르다 (대하15:16) - 대하29:16 히스기야의 종교 개혁 (대하30:14) - 왕하25:4 시드기야와 군사들의 도망 (렘39:4) - 느3:15 예루살렘 성전 중수 - 왕하23:4-14  요시야 왕의 종교 개혁 - 겔 47 여호와의 전에서 나온 물이 기드론 시내쪽으로 흘러 사해까지 이른다.  *에스겔의 본 환상(생명강)의 장면과 기혼샘이 위치하고 있는 기드론 골짜기를 비교하여 보라. - 요18:1        예수님 기도하러 가시다

감람산 예루살렘 동편에 위치한 산. - 삼상15:30-32  다윗이 압살롬을 피하여 도망하다

승천교회
 주후 387년 귀족출신 포이메니아가 처음으로 둥그런 형태의 교회를 세우고 하늘을 볼 수 있도록 지붕을 덮지 않았는데 614년에 페르시아군에 의해 파괴되었고, 670년에 또 다시 건축되었으나, 1009년 술탄 엘 하킴에 의해 산산조각이 났다. 페허가 된 이 자리에 1152년 십자군에 의해 팔각형 교회로 건립하였으나 1198년 살라딘이 이 교회를 강취해 현재는 이슬람 사원이다. 그 안에 예수님 승천시 최후의 발자국이라 가상되는 타원형 대리석이 있다. - 눅24:50-53    예수님의 승천 (행1:6-12)

주기도문 교회
콘스탄틴 대제의 어머니 헬레나가 326년-333년 최초로  교회를 세웠고 614년페르시안군에 의해 파괴 되었다. 1106년 십자군이 다시 교회를 세웠으나 파괴되었고, 1868년 프랑스 공주 오델리가 이 성전터 를 구입해 1874-1875년 기념성전을 지었다. 현재 이곳에는 60여개의 각국 언어로 번역된 170여개의 주기도문판이 있다. 그리고 이곳에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기도를 가르치고 종말의 징조를 말씀하셨던 동굴이 있다. - 요7:53-8:1 예수님의 휴식 및 기도처 - 마24:3-25:46  장래 일에 대한 가르침 (막13:3-37; 눅21:7-38)

눈물교회
감람산에서 겟세마네로 내려오는 중간지점에 잇는 눈물 방울형태를 지닌 교회로서 6세기경 비잔틴 양식의 교회당 터에 1955년에 다시 건축되었다. - 마23:37 예수께서 예루살렘을 바라보시고 눈물을 흘리심(눅13:34)

겟세마네 
감람산 서쪽기슭, 기드론 시내 바로 동쪽에 위치하며 기름을 짜는 곳이라는 뜻으로 이름과 같이 예수님은 이곳에서 인류의 죄를 위하여 기름을 짜듯이 기도하셨다. 기념교회는 1919-1924년에 완공되었고 여러 나라에서 재정을 지원하여 건축된 교회라 하여 일명 만국교회로 불린다. - 마26:30-56    감람산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기도 (막14:26-52; 눅22:39-53)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