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마태복음학교 28, 17장-2, 제자들의 불신앙 (14-21)

관리자 0 3,748 2019.12.17 09:55
마 17-2. 제자들의 불신앙 (14-21) * 목성연 교재 참조

1) 산 아래
3 제자가 산 위에서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변형을 체험하는 동안에, 다른 9제자들은 산 아래에서 한 아이를 심히 괴롭히던 귀신을 쫓아내지 못해 쩔쩔매고 있었다.
이미 예수님께로부터 귀신을 쫓아내는 권능을 받았던 제자들이(10:1) 이같이 무기력했던 것은 그들에게 믿음과 기도가 부족했기 때문이다(17:17, 20, 막 9:29).
 
2) 믿음이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9제자들은 예수님의 메시아 되심과 하나님의 아들 되심을 보고도 온전한 믿음을 가지지 못했으며 능력을 아직 행사하지 못했다.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우리는 그리스도의 제자요 하나님의 아들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나는 능력을 행하는 자인가?
당하고 사는 삶인가?

3) 아담 이래로 이 세상에는 두 길이 있다.
마귀에게 속한 자가 있다. 죄와 사망의 법이 그를 지배한다. 그는 죄와 사망에게 왕권을 내어 준 자이다. 예수에게 속한 자가 있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그를 지배한다.

은혜가 왕 노릇하고 생명 안에서 본인이 왕노릇 한다(롬 5: ). 생명의 성령의 법은 우리를 회복시키고, 변화시키고, 성장시킨다. 생명 안에서 왕노릇 할 수 있도록(롬 5:17) 성장시키고 권세를 주신다.

복의 근원으로서, 축복의 유통자로서 만나는 사람들마다에게 생명을 주고 회복을 주고 축복을 나눈다.

그러나 또 한 부류의 이상한 사람들이 있다. 그리스도인이면서도 자신이 누구인지를 모르고 속고 있는 자들이다. 예수에게 속해 있으면서 세상, 육신, 마귀를 따르며 마귀의 일을 하고 저주와 정죄를 받고 사는 자들이다.
왜 애굽을 떠나라 하였는가? 애굽을 떠나지 않으면 유월절을 경험했다할지라도 그는 여전히 바로의 국고성 건축을 도우며 사는 바로의 하수인이요 노예이기 때문이다. 사흘 길 쯤 나가 제사를 드릴 때 비로소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할 수 있다. 내 길이 아닌 주님을 따라 십자가의 길을 사흘 길로 따라 나서야 비로소 하나님을 만나는 제사와 그 기쁨의 절기를 누릴 수 있다.

묵상과 적용

1. 나는 주님의 훈련받는 제자로서 3제자의 그룹에 있는가? 9제자의 그룹에 있는가?

2. 나의 영성생활 중 나는 말하기를 먼저하는가? 듣기를 먼저하는가?

3. 나는 세상 법을 얼마나 준수하는가? 혹 본이 되지 못하여 마음이 아팠던 적은 없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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