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자학교2

예배자학교2      출라비스타한인교회            강의 : 심규섭 목사

Ⅱ. 하나님께만 예배드리라(예배의 대상) 성경/요 4:16-19; 사42:8, 43:21

* TV 23편

모든 인간은 신을 찾고 있다. 전 3:11
출 20:3 우상을 만들지도, 절하지도, 숭배 하지 말라. 탐심이 곧 우상숭배이다(골3:5).
나의 우상은 무엇인가?
어거스틴, “인간의 비극은 사랑해야 할 대상을 이용하고, 이용해야 할 대상을 사랑하는 것”

  더 큰 문제는 영원한 사랑의 대상이며 예배의 대상이신 하나님을 내 편리의 도구로 전락시키고 있다. 예배의 본래 의미는 구약에서 ‘아바드’와 ‘샤하’이다. 둘 다 ‘섬기다’ ‘부복하다’는 뜻이다. 신약에서 ‘프로스퀴네오’와 ‘라트레이아’(경배하다, 받들어 섬기다)이다. 이들은 종들이 주인을 섬길 때 사용되는 단어이다. 당시 종들은 무릎을 꿇고 주인의 발에 입맞추며 주인에 대한 충성을 표현했다. 그는 자존심과 자기 영광을 버린다. 오직 주인만이 영광을 받도록 한다. 바로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는 주께 무릎꿇고, 충성하며 나를 버리고 주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이 참 예배이다. 영어 worship은 worth(가치)와 ship(신분)의 합성어이다. 최고의 가치를 받으실 유일한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다.
본문 연구, 요 4:16-19
생수 대화 : ‘가서 네 남편을 불러오라’(16). ‘네 남편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있는 남편도 네 남편이 아니니라’(19). 인간은 참 예배의 대상이신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는 공허함을 달래기 위해 예배의 대용품을 끊임없이 찾는다. 이 여인이 생수의 근원이신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다섯 남자를 예배의 대상으로 삼고 있었다. 지금 여섯 번째와 살고 있으나 그도 참 남편이 아니다. 금(돈), 권력, 미, 지식, 강건함, 안녕을 남편으로 삼고 살지 않았을까? 오늘날 낚시, 골프, 스포츠, 오락 등을 예배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들은 없는가? 그는 예배를 통해 점점 예수님을 깊이 만난다. 유대인 남자(당신,9)→선지자(19)→메시야, 결국 전도자가 된다

참고/ “대통령은 나오실지 안 나오실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늘 출석하십니다.”

참고/ “오늘 헨리 워드 비쳐를 예배하기 위해 오신 분들은 지금 퇴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직 그가 아닌 하나님께만 예배드릴 분만 함께 예배드립시다.”
  참 예배는 오직 주님만을 높이고 주님께만 경배를 드리는 것이다. 그분을 만나고 그분에 기도를 드립니다. 오직 하나님께 헌금을 드립니다. 하나님께 마음과 시간을 드립니다. 생각과 뜻을 드립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니까 다시 주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돌려드립니다.
‘다리 놓는 사람들’ 예배 단체의 표어, ‘우리는 예배를 예배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만을 예배합니다.’ 이는 음악이나 악기나 곡조나 화음을 예배해서도 안 된다. 이들에 너무 집중하다보면 예배의 주인이신 하나님과 예수님을 경시하기 때문이다.

‘교회에서 화음을 넣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찬양하는 동안 찬양의 주인공이신 예수님을 잃어버린다면 음악을 예배하는 자로 전락하고 만다.’ (본 회퍼)

사 42:8, ‘오직 여호와께만 영광과 찬송을 드리고, 우상에게 주지 말라.’
창 22:12,16 “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주님만을 최고의 경배 대상으로 예배드렸던 하나님의 사람 아브라함. 자신에게 생명의 기적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보답하는 마음으로 가장 소중한 아들까지 제물로 드리고자 했다.  17-18, 복 주시는 주님.

신약, 옥합을 깨뜨려 주께 부어드린 마리아의 온전한 예배. 십계명 중 제1계명(출 20:3)
찬 94,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오직 주께만 예배드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