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학교 18, 8-13장, 왕의 권세 (목성연 마태복음 교재 참조)

마태복음학교 18, 8-13장, 왕의 권세 (목성연 마태복음 교재 참조)

 3) 자연(8:23-27)과 영적 세계(8:28-34)를 통치하심

  Q : 메시야는 자연과 영적 세계까지도 다스리시는 분이심을 무엇으로 알 수 있습니까?
  A : 바람과 바다를 잔잔하게 하심(8:23-27), 가다라 지방의 귀신들린 두 사람을 고치심(28-34), 중풍병자를 고치시며 죄를 용서하심(9:1-8)
 자연을 다스리심(8:23-27) - 바람과 바다를 순종하게 하신 이 기적은 예수님이 모든 자연을 통제하는 능력을 가지신 신적 존재, 곧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고 있다. 예수님은 온 우주, 자연계의 왕이시다.
 영적 세계를 통치하심(8:28-34) - 예수님은 가다라 지방에 군대귀신 들려서 그 상황이 너무도 비참하게 된 두 사람에게 가셔서 귀신을 쫓아주시고 자유인으로 회복시켜 주셨다. 이 사건을 통해 우리 주님은 영적 세계의 왕이시오, 통치자이심을 증명해주신다. 귀신도 예수님을 알아보는데, 정작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사람이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한다. 귀신은 “때가 이르기 전에 왜 나를 괴롭히려 오셨느냐?”며 예수님의 구속의 때를 알고 있다. 내 안에 내 고집과 아집으로 그냥 나를 혼자 두라고 외치는 외침은 없나요? 내 주변에 나를 괴롭히지 말라며 복음을 거부하는 사람은 없나요?

 죄를 사하시고, 죄인들의 친구가 되시며, 잔치를 위해 오심(9:1-8)

 중풍병을 고치는 기적을 통해서 자신에게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음을 보여주셨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을 위한 속죄제물이실 뿐만 아니라, 제사장이시며, 사죄를 선포하시는 구원자이심을 보여주셨다. 예수님은 육신의 병보다 영혼의 병을 먼저 보셨으므로 영혼의 병을 먼저 치유하셨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한 중요한 덕목은 예수님의 메시야 되심과 그분에게만 우리 인생의 주권이 있음을 인정하고 신뢰하고 순종하며 따르는 자세이다. 우리 주님은 육신의 세계, 자연계, 영적인 세계에서도, 또 인간 내면의 죄성과 그 죄로 인한 심판에서도 우리를 자유하게 하시고 통치하시는 주인이심을 인정하는 신앙이 필요하다.
 행 2:36                                                        행 5:30-31

적용 질문

  1. 예수님은 이 땅을 통치하시기 위해 새 왕으로 오셨다. 우리 주님의 통치 영역은 전 우주적이며 전인격적이다. 나는 주님을 만왕의 왕, 만주의 주로 고백하고 종으로서의 합당한 순종을 드리고 있나요?
  2. 나의 어느 영역을 주님이 도와주시기를 기도하고 있나요? 하나님을 통해 나의 내면이나 육체적인 질병 또는 관계가 치유되고 회복된 경험이 있나요?
 3. 내 삶이 철저히 하나님의 다스리심 아래 있음을 인정하나요? 그 믿음에 합당한 경배와 찬양, 예배, 헌신을 드리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