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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편 묵상 자료

관리자 0 182 05.09 07:39
시편 8편 묵상 자료

시 8:1-9 (밤의 찬양시, 인간이란 무엇인가?) 묵상 자료        심규섭 목사
  다윗은 하나님의 영광과 비하(낮추심)를 찬양한다(1-4).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을 하늘 위에 두시지만(1b), 자신을 낮추어 어린이와 젖먹이를 통해 권능을 세우신다(2). 또 주님은 달과 별들을 손가락으로 만드사 하늘에 두셨지만(3), 자신을 낮추어 연약하고 무력한 인간을 생각하고 돌보신다(4).
  이어서 사람의 영광(존엄성)과 임무를 다룬다(5-8). 사람을 하나님 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다(5). 사람에게 모든 피조물, 집짐승과 들짐승,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를 다스리게 하셨다.
  1a와 9절은 같다. 수미상관법, 포괄법(Inclusio)이다. 다윗은 온 땅에 아름다운 주의 이름을 생각하며 찬양하면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영광을 기뻐한다(1,9).
  구조: 1a절은 하나님의 위엄 찬양, 1b-4절은 하나님의 영광과 비하, 5-8절은 인간의 존엄성과 임무를 다루며, 9절은 1a절의 반복으로 찬양은 끝난다.
 
1. 하나님의 위엄 찬양(1a)
 다윗은 처음과 끝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온 세상의 우리 왕(아돈)으로 찬양한다. 그 하나님 거울에 비춰볼 때 참 사람의 모습(1b-8)이 나타난다(칼빈의 기독교강요 1장 1,2 절, ‘자신을 알지 못하면 하나님을 알 수 없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자신을 알 수 없다’). 1,9절을 통해 빌 2:9-10의 ‘온 땅에 참으로 아름다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생각하며 이를 찬양할 수 있다. 곧 빌 2:9-10은 바울이 시 8:1,9절을 기독론적으로 이해한 것으로 볼 수 있다. 
 
2. 하나님의 영광과 비하(1b-4): 하나님과 연약한 인간 대조(1b절:2절, 3절:4절)
 주님은 낮아지사 어린이와 젖먹이(가장 연약한 자)를 통해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신다. 이들의 입으로 주의 대적을 막아낼 튼튼한 요새를 세우셨다(야싸드, 요새를 세우다). 주의 원수와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신다(솨바트, 그치다,꺾다). 예수님은 마 21:16에서 어린 아이들이 먼저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라고 환호한 것을,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하게 하셨다’고 인용하신다. 마11:20-24,25-26, 고전1:27도 2절과 연결된다. 
3절, ‘주의 손가락(에츠바,권능,하나님의 작은 일)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밤의 찬양)을 내가 보오니.’ 밤에(해는 없다) 하늘과 달과 별들을 본다. 엄청난 우주를 보고 사람을 볼 때, 사람은 먼지에 지나지 않는 미미함을 깨닫는다.
4절, ‘사람(에노쉬,창4:26,허약성)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자카르, 기억, 생각) 인자(벤 아담=아담의 아들, 흙,아다마와 먼지,아파르 같은 인간의 허무성)가 무엇 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파카드, 방문하다, 방문하여 돌보다)?’ 사람(에노쉬)은 풀처럼 약하여 소멸되어 가는 허약한 인간을(9:20 참조), 인자(벤 아담)는 흙에서 왔고 흙 으로 돌아갈 허무한 인간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이런 인간을 생각(기억, 배려)하시고 돌보신다 (따뜻하게 찾아오신다). 나는 이 엄청난 은혜에 감사하며 사는가?   

3. 인간의 존엄성과 임무(5-8)
 5절, ”그를 하나님(엘로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하나님의 형상) 영화(카보드, 영광)와 존귀(하다르, 존엄)로 관을 씌우셨나이다(아타르, crown).“ 하나님은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존엄한 존재로 창조하셨다(창1:26). 그리고 ‘영광과 존귀’는 본래 왕에게 속한 속성이다(21:5 참조). 인간을 존귀한 왕으로 삼으셨다. 우리는 하나님과 그 나라를 위한 왕같은 제사장들(벧전 1:9)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대리인이므로 겸손하자!   
6-8절,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마샬)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쉬이트). 7.곧 모든 소와 양(가축들)과 들짐승이며 8.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땅과 하늘과 바다에 있는 모든 생물들을 다스리는 통치권을 위임하셨다(창1:28). 여기에 인간을 다스릴 권한은 주지 않으셨다. 인간 위에는 하나님만 계시고, 인간 아래에는 자연과 동물만 있다. 

4. 하나님 위엄 찬양(9)
다윗은 다시 1a절을 반복하면서 찬양을 마친다.

적용 :

5절은 예수 그리스도에 적용된다. 예수 그리스도는 새 아담이시다. 그는 잠깐 동안 ‘하나님 보다 못하게 되었지만, 그의 부활을 통해 영광과 존귀로 관 씌움을 받는다. 나아가 이제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로 하여금 ”주의 손으로 만드신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 발 아래 두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수난을 통해 이렇게 되셨으나 그의 부활과 승천을 통해 만물을 그 발 아래 두셨다(히2:6-8, 고전15:27).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는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라는 찬양을 새롭게 드리게 된다. 할렐루야! 아멘!   

시 8편/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깃딧(멜로디)에 맞춘 노래, 1.여호와 우리 주(아돈, 세상 왕이신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아디르, 장엄한) 주의 영광(호드, 신적인 장엄함)이 하늘을 덮었나이다(하늘에 두셨다,미쳤다,나탄) 2.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야싸드,요새를 세우다)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솨바트,stop,cease) 하심이 니이다 3.주의 손가락(에츠바,하나님의 작은 일)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밤의 찬양)을 내가 보오니 4.사람(에노쉬,허약성)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자카르,기억,생각) 인자(벤 아담=아담의 아들, 흙아다마와 먼지 같은 인간의 허무성)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파카드, 방문하다, 방문하여 돌보는 것), 5.그를 하나님(엘로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하나님의 형상) 영화 (카보드,영광)와 존귀(하다르,존엄)로 관을 씌우셨나이다(아타르,crown) 6.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마샬)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쉬이트) 7.곧 모든 소와 양(가축들)과 들짐승이며 8.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9.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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