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아마존 선교보고-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

  할렐루야~! 사랑하는 귀하신 중보자님들 이 달 2월도 주님 안에서 평안하셨는지요언제나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의 뜨거우신 사랑과 주님의 긍휼이 성령님을 통해 여러분의 모든 삶에 풍성히 심겨지셨고 열매 맺으셨길 진심으로 소망하며 축복합니다.

  이 달 2월에도 우리 살아계신 하나님께서는 저희 아마존 선교 공동체에 크신 감동의 선물을 베풀어 주셨습니다지난 달에 이어서 또 한번 귀하신 세 방문팀을 보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 첫번째 팀은 작년에도 '출애굽기 성경 강의'를 통해 저희 제자들에게 많은 은혜를 베풀어 주셨던 '심규섭 목사님'께서 이끄시는 츌라비스타 교회 선교팀이셨습니다이번에도 어려운 걸음을 오셔서 '다니엘서열강을 해주시며 큰 말씀 잔치를 베풀어 주셨습니다정성스레 미리 보내주신 다니엘서 스페인어 강의안을 책을 만들어 김혜숙 선교사의 통역과 함께 열정으로 귀한 말씀 전해주시고 가족들까지 식사자리에 모두 부르셔서 품어주시니 저희 멤버들이 얼마나 감사히 맛있게 영육간의 양식을 배부르고도 남도록 먹게 되었는지요그뿐 아니라 작년에는 목사님과 사모님 두 분 께서만 방문하셨는데 이번에는 청소년부를 맡고 계신 토마스 간사님이권사님과 남편되시는 아론그리고 아들 존까지도 함께 팀으로 꾸리셔서 이곳 먼 오지 아마존 선교를 감당해 주셨답니다.

  귀하신 심 목사님과 사모님을 뵈면 정말 이곳 날씨와 환경을 생각할 때 연세도 적쟎이 있으시고 교회 상황상 이곳 아마존까지 선교팀을 꾸려오셔서 이 모든 사역을 이루시는 것이 결코 쉽지 않으셨을텐데 오직 하나님 나라를 위해 한 숨에 달여 오셔서 넘치시는 열정과 사랑으로 신실히 아마존 영혼들을 가르쳐 섬겨주시니 얼마나 감동되고 은혜가 되던지요!  또 토마스 간사님께서는 한국인 어머님과 미국인 사이에서 태어나신 이민 2 세대로서 현재까지 오랫동안 Navy Seals에서 사역하고 계신 멋진 해군 특수 부대 군인이셨습니다역시 군인의 기상으로 저희 청소년들에게 간증과 말씀을 전해주셨는데요그 마음은 또 얼마나 사랑이 넘치고 섬세하신지 금세 저희 청소년들과 하나가 되어 난리가 아니었답니다게다가 저에게는 어떻게 이러한 아마존 같은 곳에 들어와 삶을 헌신하고 선교사 삶을 할 수 있었느냐고 수차례나 물어보시며 따스함으로 품어주시던지요그의 우정에 한 명의 귀한 좋은 친구을 또 만나게 되어 너무나 기뻤답니다

   그리고함께 오신 이 권사님 가정도 참으로 그 색깔이 멋드러 지셨습니다권사님께서는 미국과 멕시코 사이의 국경에서 30년 넘게 정부 공무원으로 섬기시고 은퇴하신 분으로 체험으로 얻으신 실천적 신앙의 중요성을 얼마나 차분하시면서도 은혜되게 그러시면서도 여장부의 기개로 뜨거운 간증과 말씀을 저희 멤버들과 청소년들에게 나누어 주셨답니다권사님의 남편 되시는 아론 형제님도 넘 귀하셨어요일본 3세대 미국인으로 연세도 적은 분이 아니셨고 선교여정의 대부분의 시간을 한국어나 스페인어로 주로 대화할 수 밖에 없기에 본의 아니게 소외감을 느끼실 수도 있으실텐데도 귀한 인내와 따뜻한 배려로 함께 해주셔 넘 고마웠습니다거기에 저희 청소년들이 그간 배운 아주 적은 영어로 서툴게 몇 마디 시도해볼때면 아론 형제는 그 수줍어 묻는 학생들에게 끝까지 눈높이를 맞추어 함께 대화에 온 힘을 다해주는 것입니다목사님과 가족분 모두들 놀라시는거시죠하하하그러다 탈진까지 오실까 도망도 다니셨지만요그런데 알고보니 아론 형제님은 권사님께서 이곳 아마존으로 가시는 것이 좀 맘에 드시지 않으셨다네요그런데 오직 사랑하는 권사님의 보좌 겸 보호의 목적으로 이곳에 오셨다고 봐야 했다는 간증이세요..ㅎㅎ 그런데 이곳에 오셔서 너무나 기쁘고 마음이 좋으셨다며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간증을 또 해주시네요할렐루야또 나아가서 권사님의 아들인 ''이 또 이번 여행의 큰 히트였답니다훨출한 키근육질 몸매얼굴까지 잘생긴 연예인 저리가라 할 멋진 존은 원래 음악인이었답니다그러니 이곳 아마존 선교에 오기 전까지만도 사진을 보니 어깨 너머까지 늘어진 긴 헤어스타일을 자랑하고 다녔더라고요그 귀에 있는 피어싱의 크기와 숫자만 보아도 어떤 음악을 했고 어찌 살아왔을지 눈에 훤히 보이는 그런 청년이답니다그러니 오시기 전부터 목사님께서 기도 많이 부탁하신다 하셨고 원래 어머님 권

사님께서도 아마존 선교방문이 어떻게든 아들 존에게 좋은 신앙회복의 계기가 될까 기도제목 가운데 함께 오게 된 것이랍니다그래서 그러했는지 이곳 아마존을 방문하는데에도 방해의 역사가 넘 있었던 것입니다!. 선교지를 간다하여 그 힘써 길러오던 긴 머리 스타일을 한 순간 약간 긴 군인머리로 싹뚝귀의 피어싱도 다 뽑아 구멍만 징그러이 잔뜩그렇게까지 마음 다 잡고 선교여행 가려 까지 했는데 역시나 선교여행 출발 몇 일전부터 갑자기 몸에 열이 오르더란 것입니다거기에 계속되는 구토까지..결국 “이번 선교여행은 도저히 못가겠습니다하고 완전 포기 선언을 했었다는 것이지요그럼에도 믿음의 대장부이신 권사님께서는 선교지에 간절히 아들을 데리고 가시려 했던 만큼 또 이미 예약된 비행기 티켙에 일등권사 체면까지..사실은 본인도 몸이 죽을 만큼 아팠지만 주일 예배 대표기도를 맡아 이를 포기치 않고 참석하니 은혜로 회복되었기에.. '그래도 가야지!' 압박하시면서 갈등까지 있으셨다 합니다그러니 선교지 가는 그 날 아침까지도 냉기류가 흘러 결국 두 분만 출발하시려 하셨다는 것입니다그런데 출발 시간에 존이 떡하니 작은 가방 하나를 등에 메고 먼저 대문 밖 어디로 나가고 있더란 것입니다권사님께서는 '저거쉬 선교지는 가지 않고 또 어딜가는겨?' 하시며 “너 어딜 가냐?” 하고 물으셨다는 것입니다그랬더니 엉뚱 맞게 돌아온 대답; “선교지에 가지어딜갑니까?” 하더랍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그 선교지 못 갈 궁리만 찾아낼것 같았던 그 아들이 시험을 이겨내고 이곳 아마존까지 간다하니 넘 넘 기쁨과 감사로 아마존에 오셨다는 것이지요이 모든 것이 저희에게도 감사와 기쁨의 귀한 간증이 되었답니다그런데 진실로 모든 것이 은혜였습니다존이 스페인어를 그리 잘하는 것입니다이전 방황하던 청소년기에 수도없이 멕시코 국경을 넘나들며 그곳의 친구들과 어울려 다녔다는 것입니다그 때 스페인어를 동냥하며 하나 둘씩 배우게 된 그 스페인어가 지금 자신이 이곳 아마존에 와서 어렵게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간증하며 통역을 돕는 귀한 축복의 통로로 쓰여지니 너무 놀랍고 감사함을 마지막 날 예배시에 진지히 감동되게 간증을 했답니다진실로 그러합니다아멘~! 

   우리 멋진 하나님께서는 아무리 작고 쓰고 세상에서는 보잘 것 없는 그 어떤 것일지라도 그것을 그분의 손에 올려드리면 그분은 자신의 선함으로 이를 더하게 귀하고 멋진 하나님 나라를 위한 구원의 통로로 만들어내시고 사용하시는 분이심을 선포합니다할렐루야~! 물론 존은 이곳 아마존에 와서도 수 차례 계속되는 구토로 괴로운 시간들을 보내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존과 츌라비스타 선교팀은 함께 저희 산타로사 멤버들과 교사들과 학생들에게 큰 사랑과 축복의 통로가 되어주셨답니다진실로  귀한 선교의 동역을 풍성히 이루어 주신 츌라비스타 교회 심목사님과 모든 선교팀 한분 한분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큰 감사의 맘을 전해드립니다넘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그리고 합력의 손길이 온 교회과 그 가정 가운데 함께 하시길 축복합니다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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