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 말씀

고전1:18,15:54~57, 빌2:8~11, 십자가에서 시작된 하나님의 역전 드라마

관리자 0 8 03:20
고전1:18,15:54~57, 빌2:8~11,  십자가에서 시작된 하나님의 역전 드라마

우리 인생에는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아무리 기도해도 응답이 보이지 않고, 최선을 다했지만 실패하며, 다시 일어설 용기조차 없을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때 "이제는 끝입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놀라운 진리를 선포합니다. 사람이 끝이라고 생각하는 자리에서도 하나님은 구원의 일을 이루실 수 있습니다. 성경 전체에 흐르는 역전의 원리를 가장 분명하게 보여 주는 사건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십자가는 세상의 눈으로 볼 때 수치와 패배였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십자가를 통해 죄인을 구원하셨습니다. 고전1장 18절은 말씀합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오늘 우리는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세 가지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1. 십자가는 패배처럼 보였지만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었습니다(고전1:18, 빌2:8~11)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제자들은 두려워했고, 사람들은 예수님의 사역이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십자가를 구원의 길로 삼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고 자신을 내어 주심으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화목의 길을 여셨습니다. 빌2장은 예수님께서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며, 하나님께서 그분을 지극히 높이셨다고 말씀합니다. 세상은 높아지는 것을 성공이라고 하지만, 예수님은 낮아지심과 순종으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우리도 때로는 정직하게 살다가 손해를 보고, 사랑으로 섬기다가 인정받지 못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평가가 우리 인생의 최종 결론은 아닙니다. 십자가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십시오. 세상이 실패라고 부르는 순간에도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사랑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2. 부활은 죽음과 절망이 마지막 말이 아님을 선포합니다(고전15:54~57)
십자가에서 모든 것이 끝난 것처럼 보였지만, 예수님은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무덤이 마지막이 아니었고, 죽음이 마지막이 아니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승리를 드러내셨습니다. 바울은 고전15장 57절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라고 선포합니다. 성도 여러분, 예수님을 믿는다고 고난이 모두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도 눈물을 흘리고, 질병과 상실을 경험하며, 응답이 더딘 기도를 붙들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부활은 우리에게 고난과 죽음이 영원한 결론이 아님을 가르쳐 줍니다. 한 가지 예화를 생각해 봅시다. 겨울의 나무를 보십시오. 잎은 모두 떨어지고 가지는 말라 죽은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땅속에서는 생명의 뿌리가 살아 있으며, 때가 되면 새순이 돋고 꽃이 핍니다. 겨울이 나무의 마지막이 아니듯, 눈앞의 어둠이 우리 소망의 마지막은 아닙니다. 물론 모든 문제가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해결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우리의 소망은 상황이 아니라 죽음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침내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시고 만물을 새롭게 하실 것입니다(계21:4~5).
3. 부활의 소망을 가진 사람은 오늘을 다르게 살아갑니다(고전15:57~58)
부활 신앙은 미래에 대한 기대만이 아닙니다. 오늘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입니다. 바울은 부활의 승리를 선포한 뒤,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주님의 일에 더욱 힘쓰라고 권면합니다. 우리의 수고가 주님 안에서 헛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 가지를 실천해야 합니다. 첫째, 실패해도 다시 일어서십시오. 잘못했다면 회개하고, 상처를 주었다면 사과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해 다시 바른길을 걸으십시오.
둘째, 악을 악으로 갚지 마십시오. 십자가의 사랑을 기억하며 진리와 사랑으로 대하십시오. 불의를 묵인하지 않으면서도 복수와 미움에 사로잡히지 마십시오. 셋째, 선한 수고를 포기하지 마십시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섬김과 오래 드리는 기도, 사랑으로 감당하는 책임도 주님 안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결과가 당장 보이지 않아도 믿음으로 선을 행하십시오.
결단과 적용: 십자가의 사랑, 부활의 소망으로 살겠습니다. •눈앞의 상황만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겠습니다.
•절망 가운데서도 부활의 소망을 붙들겠습니다.
•먼저 사랑하고, 용서하며, 주님께서 맡기신 선한 일을 계속하겠습니다.
혹시 지금 여러분에게 십자가처럼 느껴지는 문제가 있습니까? 끝났다고 생각하는 일이 있습니까? 오랫동안 기도해도 답이 보이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까? 그 모든 것을 주님 앞에 내려놓으십시오.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상황을 바꾸신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십자가에서 보여 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부활로 확증하신 구원의 약속은 변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십자가에서 끝을 보았지만 하나님은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사람은 무덤에서 마지막을 보았지만 하나님은 부활의 아침을 여셨습니다. 그러므로 십자가의 사랑을 붙들고 부활의 소망으로 일어서십시오. 이 믿음으로 살아가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기도/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나타내신 놀라운 구원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눈앞의 현실 때문에 쉽게 낙심하고, 고난이 길어질 때 주님의 사랑을 의심했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십자가에서 나타난 주님의 사랑을 깊이 깨닫게 하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절망 가운데서도 소망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고통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위로하시고, 지친 마음에 새 힘을 주시며, 우리가 원하는 때에 응답이 보이지 않더라도 주님의 신실하심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실패한 사람은 다시 일어서게 하시고, 상처받은 사람은 위로받게 하시며, 우리 모두가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사랑과 용서를 실천하게 하옵소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자리에서도 기도와 섬김을 멈추지 않으며, 주님 안에서 선한 일을 계속하게 하옵소서. 십자가의 사랑을 우리의 삶으로 나타내고, 부활의 소망을 세상에 전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마침내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시고 만물을 새롭게 하실 주님을 바라보며 끝까지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경공부 교재: 고전1:18,15:54~57, 빌2:8~11,  십자가에서 시작된 하나님의 역전 드라마

주제:세상은 십자가를 패배라고 보지만, 하나님은 십자가를 통해 구원을 이루시고 부활로 승리를 선포하셨다.

1. 관찰(Observation) : 말씀은 무엇이라고 말하는가?

•고전1:18, 십자가는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지만, 구원받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빌2:8-11, 예수님은 자신을 낮추시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순종하셨고, 하나님은 그분을 지극히높이셨다.


•고전15:54-57,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죄와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우리에게 승리를 주신다.


질문: 세상 사람들이 패배라고 생각했던 십자가가 어떻게 하나님의 승리가 되었습니까?

2. 해석(Interpretation) : 말씀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1) 십자가는 패배처럼 보지만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고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화목의 길을 여셨다. 십자가는 실패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능력이 드러난 사건이다.

2) 부활은 죽음과 절망이 마지막이 아님을 선포한다.
예수님의 부활은 죄와 죽음의 권세가 최종 승자가 아님을 보여준다. 고난이 당장 사라지지 않더라도,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에게는 영원한 생명과 회복의 소망이 있다.

3) 부활의 소망은 오늘 우리의 삶을 변화시킨다.
부활을 믿는 사람은 실패해도 회개하고 다시 일어서며,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사랑을 실천한다. 또한 주님 안에서 행하는 기도와 섬김이 헛되지 않음을 믿고 선한 일을 계속한다.

3. 예화 - 겨울나무의 소망
겨울나무는 잎이 모두 떨어져 죽은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땅속의 뿌리는 살아 있고, 때가 되면 새순이 돋아난다. 이처럼 눈앞의 어둠이 인생의 마지막은 아니다. 십자가 뒤에 부활의 아침이 있었듯이, 우리는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다.

4. 적용(Application): 나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이번 주에 다음 세 가지를 실천하자.
•믿음: 눈앞의 상황보다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겠다.

•사랑: 미움과 복수 대신 진리와 사랑으로 행동하겠다.

•섬김: 결과가 보이지 않아도 기도와 선한 일을 포기하지 않겠다.


질문: 지금 내가 끝이라고 생각하는 문제는 무엇이며, 그 문제 속에서 어떤 믿음의 실천을 할 수 있는가?

5. 결단
"십자가의 사랑을 붙들고 부활의 소망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사랑하고 섬기는 일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6. 기도: 하나님 아버지,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나타내신 구원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눈앞의 현실 때문에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고난 가운데서도 주님을 신뢰하며 사랑과 용서와 섬김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부활의 소망으로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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