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레 26:1-12, 땅으로 안식하게 하라

QT 나눔- 레 26:1-12, 땅으로 안식하게 하라

1. 말씀 나누기

 관찰과 묵상 1 :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그 땅에서 어떻게 생활하라고 명하셨나? (1-7)
               
    답 : 이스라엘 자손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되면, 그 땅으로 여호와 앞에 안식하게 해야 한다. 6년 동안은 밭에 씨를 뿌리고 포도원을 가꾸고 수확하지만, 7년째에는 경작하지 말고 땅을 n시게하는 안식년을 지켜야 한다.
                     
 적용과 나눔 : 하나님이 안식일과 안식년을 제정하신 목적은 무엇일까?
              오늘날 안식년 정신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가 나누자.

    답 : 인간이 참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비결은 하나님 안에서 안식을 누리는 것이다. 하나님만이 우리에게 참 만족과 기쁨을 주실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안식년을 명하신 이유는 단순이 일을 멈추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쉼을 통해 하나님만이 모든 생명 주인이시오 땅의 주인이심을 잊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관찰과 묵상 2 : 하나님이 정하신 희년은 언제며, 희년이 오면 이스라엘 백성은 어떤 일을 행해야 아나? (8-11)

    답 : 희년은 7년을 일곱 번 지난 뒤 50년째 되는 해이다. 희년에는 자유가 선포되었다. 채무자나 빚을 지고 가난하게 된 사람들에게 본래의 소유지가 돌아갔다. 또 그들은 동족에게로 돌아갔다. 땅 주인은 파종하거나 추수해서는 안 된다.
 
 적용과 나눔 : 빈부 격차나 계층간 갈등이 심화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희년 정신으로 진정한 사회 정의를 이룰 방안을 나누자.

    답 : 희년에 가난한 사람에게 조건 없이 탕감해 주었고, 하나님의 백성이 종이 되었더라도 자유를 얻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이처럼 오늘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인간은 자유와 평등을 누리게 해야 한다. 또 희년에는 나눔과 섬김의 실천을 통해 누구나 하나님의 형상대로 살 수 있게 하면 된다.
        또 희년 정신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은혜와 사랑을 나누어주고 베풀어야 할 이웃과 가족을 돌보고 섬길 수 있게 구체적인 방법을 적용하고 실천해야 한다.

기도
  1) 분주함과 세상의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 안에서 참된 안식과 평안을 누리도록 하소서.
  2)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사회 정의를 실천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