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칼럼과 큐티 나눔

시73:1-14, 악인의 형통이 부러울 때(생삶,6/12,목) *예수부활 내부활 우리 부활!

관리자 0 1,172 06.11 14:01
시편 말씀 묵상 후, 복되게 사세요. 시73:1-14, 악인의 형통이 부러울 때(생삶,6/12,목) *예수부활 내부활 우리 부활! 출라비스타장로교회(심규섭목사, 626)264-2011,chulavistakpc.net)

Hymn/369장 : 죄 짐 맡은 우리 구주 어찌 좋은 친군지/걱정 근심 무거운 짐 우리 주께 맡기세
주께 고함 없는고로 복을 받지 못하네/사람들이 어찌하여 아뢸 줄을 모를까  아멘.
시73:1-14, 1.하나님이 참으로 이스라엘 중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시나 2.나는 거의 넘어질 뻔하였고 나의 걸음이 미끄러질 뻔하였으니 3.이는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투하였음이로다... 12. 볼지어다 이들은 악인들이라도 항상 평안하고 재물은 더욱 불어나도다 13.내가 내 마음을 깨끗하게 하며 내 손을 씻어 무죄하다 한 것이 실로 헛되도다
시73:1-14, 1.하나님이 참으로 이스라엘 중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시나
2   나는 거의 넘어질 뻔하였고 나의 걸음이 미끄러질 뻔하였으니
3   이는 내가 악인의 1)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투하였음이로다 
Focus: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믿을 때 악인이 형통하는 모순된 현실에서 시험을 이길 수 있습니다.

마음&말씀 열기: 한 주간의 삶과/QT/감사 제목을 나누며 마음문 열기, 본문 읽기. *왜 의인이 고난을 당하며, 악인은 형통하는가? 불행이나 비극, 행복과 일상은 모두 하나님의 섭리 중에 있습니다. 
말씀 나누기/ 관찰과 묵상1 : 하나님은 어떤 사람에게 선을 베푸시나요?(1) 자신이 한 일이 헛되다고 탄식하기 전에 시편 기자는 어떤 삶을 추구했나요? (13)
답 : 하나님은 순수한 마음으로 사는 정결한 자에게 선을 베푸십니다. 그에게 은혜와 복을 주시고 선한 길로 인도하십니다. 시편 기자는 마음을 순수하고 깨끗하게 하고 죄짓지 않는 삶을 추구했습니다. 성령이여, 인도하소서. 
적용과 나눔1 :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죄에서 빠지지 않는 길은 무엇인지 나누어 보세요.
답 : 인간의 마음은 거짓되고 심히 부패했습니다(렘17:9). 그러므로 죄와 허물을 회개하고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정결한 말씀을 묵상하고 암송하며 마음에 새기고 따르도록 합니다. 또한 성령 충만함으로 하나님의 거룩한 삶으로 나아가도록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고(요일1:9), 성령을 따라 거룩한 삶으로 나아가게 하실 것입니다(갈5:16). 각자 사례를 나눕시다.

관찰과 묵상2 : 신실한 신앙인으로 살아가던 시편 기자는 왜 실족할 뻔했나요? (2-9,12)
답 : 시편기자는 악인의 고통 없는 죽음, 강건함, 고난과 재앙 부재, 교만, 강포, 살찜, 많은 소득, 능욕, 악한 말, 거만, 입과 혀의 비방, 지속적인 평안, 재물의 증가 등을 보고 들었습니다. 이처럼 악하고 오만한 자가 형통하자, 시편 기자는 부러워서 질투가 나고 신앙에 회의를 느끼며 실족할 뻔했습니다. 오늘도 이런 일들이 있습니다. 실족하지 않게 하소서.

적용과 나눔2: 악인이 잘 되고 의인이 어려움을 당하는 현실을 마주할 때, 나는 어떤 믿음으로 살고 어떤 기도를 해야 할까요? 
답 : 하나님은 악을 방관하지 않으십니다. 때로는 악인을 도구로 사용하시거나 선하신 뜻과 계획을 이루시기도 하십니다. 하지만 악인의 형통이 우리의 믿음을 시험할 때, 우리는 이를 통해 하나님의 주권과 사랑을 더 깊이 깨달을 수 있습니다. 악인의 형통을 볼 때 부러워하거나 자신의 선한 길을 무의미하게 생각해서도 안 됩니다. 악인에게는 최후 심판과 영원한 벌이 기다리고 있음을 기억하고 주님 오시는 날까지, 나의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믿음을 잘 지킬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각자 사례를 나눕시다. 

마음에 새길 말씀: “하나님이 참으로 이스라엘 중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시나 나는 거의 넘어질 뻔하였고 나의 걸음이 미끄러질 뻔하였으니 이는 내가 악인의 1)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투하였음이로다.”(시73:1-3)

말씀 다지기:  정결한 의인이 고난받고 악인이 형통한 현실을 보면서 하나님의 공의를 의심하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다스리시고 각자의 행위대로 갚으시는 분이십니다. 어떤 상황에도 주님을 의지하고 거룩함을 추구하는 삶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고전15:58).

기도: 하나님,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낙심하지 않도록 저희를 붙들어 주옵소서. 때가 되면, 그리고 마지막에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주님을 믿습니다. 부조리한 현실 속에서도 순전한 마음과 믿음을 지키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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