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6:11-18, 십자가를 자랑하라(생명의삶,10/31,목) *예수생명, 내생명, 우리생명!
갈라디아서 말씀을 묵상한 후, 나누면서 은혜롭게 사세요. 갈6:11-18, 십자가를 자랑하라(생명의삶,10/31,목) *예수생명, 내생명, 우리생명!
11-21,11... 14.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15.할례나 무할례가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만이 중요하니라 16.무릇 이 규례를 행하는 자에게와 하나님의 이스라엘에게 평강과 긍휼이 있을지어다 17.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18.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아멘
찬송/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이 세상에서 내 영혼이 하늘의 영광 누리도다/온전히 주께 맡긴 내 영 사랑의 음성을 듣는 중에 천사들 왕래 하는 것과 하늘의 영광 보리로다/주 안에 기쁨 누림으로 마음의 풍랑이 잔잔하니 세상과 나는 간 곳 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 <후렴>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배 경 이 해 : 갈라디아 교회는 바울을 통해 참된 복음을 받았으나 할례를 받고 율법을 지켜야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이단의 미혹에 넘어갔다. 바울은 이를 바로잡고자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이신칭의의 원리를 강조하고 십자가를 자랑한다.
말씀 나누기/ 관찰과 묵상 1 : 할례받은 육체를 자랑한 유대주의자들과 달리 바울은 무엇을 자랑했나요 ? (14) 답 :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자랑했다. 반면에 유대주의자들은 율법을 지키고 행하는 것이 구원에 이르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이것은 잘못된(’다른‘) 복음으로 외식적인 행위였다. 바울이 자랑한 십자가는 구원받는 자에게는 능력이다(고전1:18). 각자 사례를 나누자.
적용과 나눔1 :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내 삶에 여전히 남아있는 종교적 의식은 무엇인지 나누어 보세요. 답 :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도 종교적 의식이 남아있어서 사람을 두려워하다가 외식하고 말았다. 내 삶에도 남에게 존경과 인정을 받고 싶어 하다가 외식하지 않도록 마음, 생각, 시선, 행동을 예수 그리스도께 고정하고 건강하고 건전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하겠다. 각자의 사례를 나누자.
관찰과 묵상2: 편지를 마무리하며 바울은 그의 몸에 무엇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나요 ?(17) 답 : 바울은 그의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그가 복음을 전하면서 당한 온갖 핍박, 고난, 아픔, 상처 등을 의미한다(고전11:23-28). 그는 복음의 일꾼으로서 자기 몸에 새긴 예수의 흔적으로 여긴다. 각자 사 례 를 나누자.
적용과 나눔2: 그리스도인답게 살거나 복음을 전하다가 겪은 어려움 또는 고통이 있다면 함께 나누어 보세요. 답 : 오늘날 우리는 바울만큼 엄청난 고난과 아픔, 상처와 핍박 같은 예수의 흔적은 가지고 있지 않다. 하지만 교회나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사회적 불신이 있는 상황 속에서 복음을 전해도 믿지 않으려 하고 모욕하는 경우도 여러 차례 있었다. 이런 경우는 수욕을 당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의 길을 따라가는 것이 예수의 흔적이다. 예수님을 위해 사역하다가 몸에 남은 흔적일 수도 있다. 각자 사례를 나누자.
마음에 새길 말씀: “그러나 내게는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
말씀 다지기: 우리가 의롭게 되는 것은 행위로서가 아니라 예수의 구주되심을 믿음으로 된다는 것이 복음의 진리이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십자가를 의지하고, 그의 삶에 새겨진 ’예수의 흔적‘을 자랑했다.
기도: 하나님, 나의 모든 삶의 순간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의지하며 그 능력을 자랑하길 원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제게 믿음과 용기를 더하여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