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2:14-23, 포기하지 않는 하나님 사랑(생명의삶,10/3,목) *예수생명, 내생명, 우리생명!
호세아 말씀을 묵상한 후, 나누면서 은혜롭게 사세요( CV장로교회 심규섭목사). 호2:14-23, 포기하지 않는 하나님 사랑(생명의삶,10/3,목) *예수생명, 내생명, 우리생명!
14-23, 14.그러므로 보라 내가 그를 타일러 거친 들로 데리고 가서 말로 위로하고 15.거기서 비로소 그의 포도원을 그에게 주고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아 주리니 그가 거기서 응대하기를 어렸을 때와 애굽 땅에서 올라오던 날과 같이 하리라 16.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네가 나를 내 남편이라 일컫고 다시는 내 바알이라 일컫지 아니하리라 17.내가 바알들의 이름을 그의 입에서 제거하여 다시는 그의 이름을 기억하여 부르는 일이 없게 하리라 18.그 날에는 내가 그들을 위하여 들짐승과 공중의 새와 땅의 곤충과 더불어 언약을 맺으며 또 이 땅에서 활과 칼을 꺾어 전쟁을 없이하고 그들로 평안히 눕게 하리라 19.내가 네게 장가 들어 영원히 살되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 들며 20.진실함으로 네게 장가 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21.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내가 응답하리라 나는 하늘에 응답하고 하늘은 땅에 응답하고 22.땅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에 응답하고 또 이것들은 이스르엘에 응답하리라 23.내가 나를 위하여 그를 이 땅에 심고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였던 자를 긍휼히 여기며 내 백성 아니었던 자에게 향하여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리니 그들은 이르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하시니라
찬송/270장,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거룩한 보혈의 공로를 우리 다 찬양을 합시다 주님을 만나볼 때까지/우리를 깨끗게 한 피는 무궁한 생명의 물일세 생명의 구원을 받은 자 하나님 찬양을 합시다/ 십자가 단단히 붙잡고 날마다 이기며 나가세 머리에 면류관 쓰고서 주 앞에 찬양할 때까지/(후렴)예수는 우리를 깨끗게 하시는 주시니 그의 피 우리를 눈보다 더 희게하셨네아멘.
배 경 이 해 : 우상숭배로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을 음란한 고멜로 비유하여, 호세아의 모습으로 용서와 사랑을 베푸시며 회복하시는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보여 준다.
말씀 나누기/ 관찰과 묵상 1 :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실 때, 백성의 입에서 고백하게 될 것과 제거될 것은 무엇인가요? (16-17) 답 : 하나님을 ‘내 남편’이라 고백하고, ‘바알’의 이름을 제거하라고 말씀하신다. 당시 백성들은 바알을 남편이자 주인으로 숭배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제 참 남편 되신 하나님 자신을 ‘내 남편’이라 고백하라 하신다. 각자 사례를 나누자.
적용과 나눔1 : 내 삶에서 우상을 제거하고 주님만을 의지하며 사랑하려면 어떤 태도와 기도가 필요할까요? 답 : 입술의 고백을 넘어 삶 속에서 하나님만을 진정한 남편이자 주인으로 인정하고 모시기 위해 마음과 태도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 성도는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 인애와 긍휼과 진실을 실천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을 우선순위에 두는데 방해되는 요소, 하나님 보다 더 가치를 두는 것, 시간과 열정 등을 가장 많이 쏟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성찰해야 한다. 그리하여 하나님과 더 깊은 관계로 나아가고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믿음의 삶을 추구하도록 한다. 각자의 사례를 나누자.
관찰과 묵상2: 하나님은 그분을 버린 이스라엘 백성에게 회복을 약속하시며 어떻게 하겠다고 말씀하셨나요? (23) 답 : 하나님은 호세아와 고멜 사이에서 태어난 세 자녀, 이스르엘, 로루하마와 로암미를 통해 이스라엘을 향한 사랑과 용서와 긍휼의 마음을 보여주신다. 한 가정을 회복시키시고 전체 이스라엘을 이 땅에 심고, 긍휼히 여기고, 내 백성이라 하고, 그들이 하나님을 내 하나님으로 부를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각자 사 례 를 나누자.
적용과 나눔2: 택하신 백성에게 회복의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굳은 의지를 생각할 때, 내 삶이 어떻게 변화될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나요? 답: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든지 우리 삶에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을 기억하길 원하신다. 이를 기억할 때 우리도 이스라엘처럼 죄의 삶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의 관계로 나아갈 수 있다. 그리고 이를 공동체에 전하고 나누는 주님의 백성의 삶으로 변화되어 가는 것이다. 각자 사례를 나누자.
마음에 새길 말씀: “내가 나를 위하여 그를 이 땅에 심고 ... 긍휼히 여기며 ... 너는 내 백성이라 하리니 그들은 이르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하시니라.” (호2:23)
말씀 다지기: 이스라엘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뜨렸지만, 하나님의 약속은 불변이다. 인간은 불순종했지만, 하나님은 불변의 사랑과 긍휼로 우리를 붙드신다. 신실한 사랑과 긍휼을 의지하여 회복시키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포기하지 말고 믿음으로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