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 1:1-11 , 느헤미야서를 시작하면서 (생명의 삶,9/2, 월 ) *예수 생명, 내 생명, 우리 생명
*느헤미야 말씀으로 하루를 열면서 예수 안에서 승리하세요
느 1:1-11 , 느헤미야서를 시작하면서 (생명의 삶,9/2, 월 ) *예수 생명, 내 생명, 우리 생명!
1.하가랴의 아들 느헤미야의 말이라 아닥사스다 왕 제이십년(주전445) 기슬르월에 내가 수산 궁에 있는데 2.내 형제들 가운데 하나인 하나니가 두어 사람과 함께 유다에서 내게 이르렀기로 내가 그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의 형편을 물은즉 3.그들이 내게 이르되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자들이 그 지방 거기에서 큰 환난을 당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 성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불탔다 하는지라 4.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5.이르되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11.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 종이 형통하여 이 사람들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느니라
말씀 묵상 : 바벨론 포로민 후손으로 페르시아 치하, 먼 이방 땅에서 고관으로 지내던 느헤미야는 동족 유다 백성이 환난을 당하고 예루살렘성이 허물어진 채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는 수일간 금식하며 하나님 앞에 백성의 죄를 자복한다. 또 흩어진 백성을 돌아오게 하리라 하신 언약을 기억해 달라고 간구한다. 느헤미야서는 그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바사왕의 허락을 받아 고국으로 돌아가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는 내용이다. 나아가 귀환한 백성의 신앙 공동체 회복과 개혁, 말씀 운동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개인과 가정과 교회와 민족과 국가의 무너진 부분을 재건, 회복, 개혁하여 하나님의 복된 백성으로 사시길 축복한다.
기도 : 하나님, 주님을 경외하는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언약을 신실하게 이루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나라와 민족의 아픔을 큰 일로 생각하며 이를 위해 기도하게 하옵소서. 무너진 나라와 민족이 주 안에서 회복되고, 가정과 개인도 회복되도록 주님과 말씀과 성령으로 역사하옵소서. 아멘.
*느헤미야 말씀으로 9월 묵상을 시작하면서 날마다 승리하세요
느 2:1-10 , 마음을 움직이시는 하나님 (생명의 삶,9/3, 화 ) *예수 생명, 내 생명, 우리 생명!
1.아닥사스다 왕 제이십년 니산월에 왕 앞에 포도주가 있기로 내가 그 포도주를 왕에게 드렸는데 이전에는 내가 왕 앞에서 수심이 없었더니 2.왕이 내게 이르시되 네가 병이 없거늘 어찌하여 얼굴에 수심이 있느냐 이는 필연 네 마음에 근심이 있음이로다 하더라 그 때에 내가 크게 두려워하여 3. 왕께 대답하되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내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이 이제까지 황폐하고 성문이 불탔사오니 내가 어찌 얼굴에 수심이 없사오리이까 하니 4.왕이 내게 이르시되 그러면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시기로 내가 곧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 5.왕에게 아뢰되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고 종이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를 유다 땅 나의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에 보내어 그 성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하였는데 6.그 때에 왕후도 왕 곁에 앉아 있었더라 왕이 내게 이르시되 네가 몇 날에 다녀올 길이며 어느 때에 돌아오겠느냐 하고 왕이 나를 보내기를 좋게 여기시기로 내가 기한을 정하고 7.내가 또 왕에게 아뢰되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거든 강 서쪽 총독들에게 내리시는 조서를 내게 주사 그들이 나를 용납하여 유다에 들어가기까지 통과하게 하시고 8.또 왕의 삼림 감독 아삽에게 조서를 내리사 그가 성전에 속한 영문의 문과 성곽과 내가 들어갈 집을 위하여 들보로 쓸 재목을 내게 주게 하옵소서 하매 내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시므로 왕이 허락하고 9.군대 장관과 마병을 보내어 나와 함께 하게 하시기로 내가 강 서쪽에 있는 총독들에게 이르러 왕의 조서를 전하였더니 10.호론 사람 산발랏과 종이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가 이스라엘 자손을 흥왕하게 하려는 사람이 왔다 함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말씀 묵상 : 느헤미야는 조국 예루살렘이 황폐한 채 있다는 슬픈 소식을 듣고 몇 개월 동안 근심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얼굴에 수심이 생겼습니다. 왕은 문제가 있음을 눈치채고 이유를 묻는다(2). 그는 왕에게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이 황폐하고 성문이 불탔기 때문’이라고 말한다(3). 문제를 사적이고 일반적인 것으로 지혜롭게 묘사한다.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는 왕의 물음에 즉답을 피하고 대신 하나님께 기도드린다(4). 그 기도의 힘으로 자신이 유다 땅으로 가서 성읍을 재건할 것을 요청한다(5). 그 일을 이루는 데 필요한 것들도 구체적으로 요구한다. 기도하는 사람은 마음과 생각을 정리해 담대하게 말할 수 있다. 무슨 일을 하든지 기도가 선행되어야 한다. 통행 허가를 위한 조서와 성읍 재건에 필요한 목재를 부탁한다. 그러자 왕이 모든 것을 허락하고 군대 장관과 마병까지 붙여준다. 그는 왕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온다. 이 때 이스라엘 자손을 흥왕하게 하려는 느헤미야의 귀환을 심히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사람들이 있었다. 하지만 느헤미야는 하늘에 속한 신분을 기억하고 주님이 이기신 세상에서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히 나아갑니다.
기도 : 하나님, 기도를 하면서 언제 어떻게 응답될지 알 수 없어 답답할 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그 뜻을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도움과 용기가 필요한 순간, 하나님의 도우시는 선한 손길이 저와 함께 하시며 어떤 사람이라도 움직여 저를 도우심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아멘.
느헤미야 말씀을 묵상한 후, 나누면서 은혜롭게 사세요.
느 2:11-20, 선한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 (생명의삶,9/4,수) *예수생명, 내생명, 우리생명!
11-20, 11. 내가 예루살렘에 이르러 머무른 지 사흘 만에 12.내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내 마음에 주신 것을 내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아니하고 밤에 일어나 몇몇 사람과 함께 나갈새 내가 탄 짐승 외에는 다른 짐승이 없더라…17.후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우리가 당한 곤경은 너희도 보고 있는 바라 예루살렘이 황폐하고 성문이 불탔으니 자, 예루살렘 성을 건축하여 다시 수치를 당하지 말자 하고 18.또 그들에게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신 일과 왕이 내게 이른 말씀을 전하였더니 그들의 말이 일어나 건축하자 하고 모두 힘을 내어 이 선한 일을 하려 하매 19.호론 사람 산발랏과 종이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이 이 말을 듣고 우리를 업신여기고 우리를 비웃어 이르되 너희가 하는 일이 무엇이냐 너희가 왕을 배반하고자 하느냐 하기로 20.내가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이 우리를 형통하게 하시리니 그의 종들인 우리가 일어나 건축하려니와 오직 너희에게는 예루살렘에서 아무 기업도 없고 권리도 없고 기억되는 바도 없다 하였느니라
찬송/569장,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 항상 인도하시고/푸른 풀밭 좋은 곳에서 우리 먹여 주소서/선한 목자 구세주여 항상 인도하소서 선한 목자 구세주여 항상 인도하소서/흠이 많고 약한 우리를 용납하여 주시고/주의 넓고 크신 은혜로 자유 얻게 하셨네 선한 목자 구세주여 지금 나아갑니다 선한 목자 구세주여 지금 나아갑니다 아멘.
배 경 이 해 : 바사왕의 허락을 얻어 조국 예루살렘에 온 느헤미야는 밤중에 무너진 성벽을 시찰한다.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선한 손길의 도움으로 52일만에 성벽 재건을 완수한다.
말씀 나누기/ 관찰과 묵상 1 :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려고 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17) 답 : 그는 유다 백성이 더는 수치를 당하지 않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그가 둘러본 성벽은 다 파괴되어 대적자들로부터 고통을 당하고 있었다. 경제적인 어려움과 우상을 섬기며 행악하는 이방인과의 교류로 인해 영적인 타락과 피폐함으로 수치를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회복하기 위해 그는 성벽을 재건하려고 했던 것이다. 우리의 현실 속에 영적인 것이 무너져 성도로서 수치를 당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를 성령과 말씀과 기도로 재건하도록 하자. 각자 사례를 나누자.
적용과 나눔1 : 우리 나라와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사건과 사고, 자연 재해 등으로 무너진 영역을 볼 때 성도로서 내가 취할 태도는 무엇인가요? 답 : 세상에 전쟁과 기근, 인종 차별, 사생아와 미혼모, 낙태와 빈곤 문제 등 죄로 인한 결과들이 발생하고 있다. 우리는 이 세상을 구원할 수 있는 신앙의 성벽을 쌓아야 한다. 세상의 황무함과 어둠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담당하도록 교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예수 생명의 복음을 전하고 무너진 이 땅을 조금씩 회복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각자의 사례를 나누자.
관찰과 묵상2: 느헤미야가 포로지에서 귀환한 유다 백성과 함께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한다는 소식을 듣자 대적들은 어떻게 반응했나요? (19) 답 : 이방인 산발랏, 도비야, 게셈은 느혜미야와 포로 귀환자들의 성벽 재건 계획을 알고서 업신여기고 비웃으며 “너희가 (바사) 왕을 배반하고자 하느냐?”라고 반응했다. 즉 하나님의 선한 도우심으로 이루어지는 선한 역사를 교만한 마음으로 대적한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업신여기고 비웃으며 대적하는 일이 있다. 하지만 인내하며 기도로 잘 헤쳐 나갈 때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이다. 각자 사 례 를 나누자.
적용과 나눔2: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중에 대적의 방해를 받을 때 나는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까요? 답 : 느헤미야는 대적을 향해 담대하게 반박하면서, 하나님이 성벽을 재건하도록 도우실 것이라고 선포한다. 그는 대적들의 조롱과 협박에 관심을 두지 않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바라본다. 우리도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려 할 때, 수많은 사탄의 공작과 방해를 경험하게 된다. 이때 어려운 환경에 집중하지 말고, 도우시는 하나님의 선한 손길을 바라본다. 악을 이기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마귀의 궤계를 이기고 하나님의 일을 이루게 될 것이다. 각자 사례를 나누자.
마음에 새길 말씀: “또 그들에게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신 일과 왕이 내게 이른 말씀을 전하였더니 그들의 말이 일어나 건축하자 하고 모두 힘을 내어 이 선한 일을 하려 하매.” (느 2:18)
말씀 다지기: 하나님의 선한 일을 하면서 느헤미야처럼 대적의 방해와 조롱이 있을지라도 함께 하시고 도우시는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을 의지하고 나아가면 마침내 하나님이 이루신다.
기도: 1) 세상에서 일어나는 사건이나 사고, 재해를 바라보며 긍휼의 마음으로 기도하게 하소서. 2) 하나님의 선한 일을 하면서 만나는 방해와 비웃음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