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칼럼과 큐티 나눔

삼하19:1-8,슬픔 중 자비의 하나님을 보라(생명의삶,5/17)*예수생명 내생명 우리생명!

관리자 0 602 2023.05.15 10:38
삼하19:1-8,슬픔 중 자비의 하나님을 보라(생명의삶,5/17)*예수생명 내생명 우리생명!
*생삶으로 QT하시는 분은 가족이나 이웃, 구역(목장)과 나누시면 좋습니다.

본문,
1.어떤 사람이 요압에게 아뢰되 왕이 압살롬을 위하여 울며 슬퍼하시나이다 하니 2.왕이 그 아들을 위하여 슬퍼한다 함이 그 날에 백성들에게 들리매 그 날의 승리가 모든 백성에게 슬픔이 된지라 3.그 날에 백성들이 싸움에 쫓겨 부끄러워 도망함 같이 가만히 성읍으로 들어가니라 4.왕이 그의 얼굴을 가리고 큰 소리로 부르되 내 아들 압살롬아 압살롬아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니 5.요압이 집에 들어가서 왕께 말씀 드리되 왕께서 오늘 왕의 생명과 왕의 자녀의 생명과 처첩과 비빈들의 생명을 구원한 모든 부하들의 얼굴을 부끄럽게 하시니 6.이는 왕께서 미워하는 자는 사랑하시며 사랑하는 자는 미워하시고 오늘 지휘관들과 부하들을 멸시하심을 나타내심이라 오늘 내가 깨달으니 만일 압살롬이 살고 오늘 우리가 다 죽었더면 왕이 마땅히 여기실 뻔하였나이다 7.이제 곧 일어나 나가 왕의 부하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말씀하옵소서 내가 여호와를 두고 맹세하옵나니 왕이 만일 나가지 아니하시면 오늘 밤에 한 사람도 왕과 함께 머물지 아니할지라 그리하면 그 화가 왕이 젊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당하신 모든 화보다 더욱 심하리이다 하니 8.왕이 일어나 성문에 앉으매 어떤 사람이 모든 백성에게 말하되 왕이 문에 앉아 계신다 하니 모든 백성이 왕 앞으로 나아오니라 ○이스라엘은 이미 각기 장막으로 도망하였더라

배경 이해: 다윗 왕은 압살롬의 반란, 세바의 반역, 기근과 전염병 등 많은 어려움을 경험한다. 하지만 이 불완전한 다윗 왕에 비해 하나님은 신실하게 언약을 지키시고 자비로 구원과 선을 이루어가신다.

말씀 나누기/ 관찰과 묵상 1 : 반역을 일으킨 아들 압살롬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다윗은 어떻게 반응했나? (1-4) 답 : 반란자 아들 압살롬이 요압 장군에 의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다윗왕은 울며 몸이 상할 정도로 슬퍼했다. 그는 얼굴을 가리고 큰 소리로 압살롬의 이름을 세 번이나(‘내 아들아’를 다섯 번) 부르며 울었다.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슬픔이요 고통이다. 이런 사례가 있으면 나누자. 

적용과 나눔1 : 1) 나는 인간적인 고통과 슬픔이 찾아올 때 어떻게 반응하나요? 2) 그때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발견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답 : 1) 반란으로 궁궐을 떠났던 다윗왕은 반란자 아들의 죽음으로 왕권을 회복하도록 승리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기보다, 아들을 잃은 큰 슬픔으로 크게 울며 슬퍼했다. 2) 다윗은 인간적인 고통과 슬픔 속에, 하나님이 자비와 공의로 돌보시며 결국 합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사실을 확신하며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었다. 각자 사례를 나누자.

관찰과 묵상2: 요압이 아들을 잃고 슬퍼하는 다윗에게 무엇이라고 말했나요?(5-7) 답 : 요압 장군은 다윗왕의 행동이 모든 부하의 얼굴을 부끄럽게 하고 지휘관들과 부하들을 멸시하는 것이라며, 지금 나가서 부하들의 마음을 위로하지 않으면 큰 화를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충언이 아니라, 자신의 공로와 의를 드러내고자 하는 교만과 야망의 표출이다. 결국 다윗은 요압 대신 아마사를 군대장관으로 세우고, 남에게 무정하고 무자비했던 요압은 비극적으로 처형된다. 각자 사례를 나누자.

적용과 나눔2: 따끔한 충고나 조언보다 그가 당한 아픔을 공감하며 내가 자비롭게 대할 사람은 누구인가요? 답 : 요압 장군은 다윗이 아들을 잃어 슬퍼하는 마음에 공감하지 않고 왕의 태도를 비난한다. 결국 요압은 다윗과 멀어지고, 나중에 솔로몬왕에 의해 비참하게 죽는다. 하나님의 일을 하다가 어려움 당한 성도의 아픔을 공감하고, 자비와 사랑으로 돌봐야 하겠다(롬9:15 참조). 각자 사례를 나누자.

말씀 다지기: 다윗왕은 아들이 죽자 큰 슬픔에 빠지나, 하나님은 그 왕국을 회복시키시고 구원계획을 이루어 가신다. 한편 다윗을 책망한 요압은 후에 심판을 받는다(왕상2:5-6, 29-33). 성도는 인생의 아픔과 고난 중에도 변함없이 구원과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여, 그 선하심과 자비와 긍휼로 섬겨야 한다.

기도: 1) 슬픔과 아픔의 순간에도 변함없이 선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2)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본받아 사랑과 긍휼로 이웃을 섬기게 하소서. 아멘.

마음에 새길 말씀: “왕이 그 아들을 위하여 슬퍼한다 함이 그날에 백성들에게 들리매 그날의 승리가 모든 백성에게 슬픔이 된지라.”(삼하19:2)

KPCA(해외한인장로회) 출라비스타장로교회/담임목사 심 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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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오전11:45(교회);주일Youth&College Worship& BS: 오전11:45(Experiencing God); 주일유초등부/준비중;
한글교실: 주일 오후2:00; 수요일예배/오후7:30(온라인,말씀/찬양/기도); 큐티나눔방/수오후6:45(온라인);
새벽기도회/오전5:30(화-금); 토요일 계시록20장 성경공부/20일 오전10시

*Home Coming 축제: 5/28, 오전11:45.
*우리 교회를 거쳐간 분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며 만남의 축제를 가지는 자리에 초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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