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칼럼과 큐티 나눔

QT나눔–출 25:23-40, 진설병상(떡상)과 등잔대(생명의 삶, 6월 14일 본문)

관리자 0 2,891 2021.06.14 20:59
QT나눔–출 25:23-40, 진설병상(떡상)과 등잔대(생명의 삶, 6월 14일 본문)

*생삶으로 QT하시는 분은 가족이나 이웃, 구역(목장)과 나누시면 좋습니다.

본문,
23.너는 조각목으로 상을 만들되 길이는 두 규빗, 너비는 한 규빗, 높이는 한 규빗 반이 되게 하고 4.순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 테를 두르고 25.그 주위에 손바닥 넓이만한 턱을 만들고 그 턱 주위에 금으로 테를 만들고 26.그것을 위하여 금 고리 넷을 만들어 그 네 발 위 네 모퉁이에 달되 27.턱 곁에 붙이라 이는 상을 멜 채를 꿸 곳이며 28.또 조각목으로 그 채를 만들고 금으로 싸라 상을 이것으로 멜 것이니라 29.너는 대접과 숟가락과 병과 붓는 잔을 만들되 순금으로 만들며 30.상 위에 진설병을 두어 항상 내 앞에 있게 할지니라 31.너는 순금으로 등잔대를 쳐 만들되 그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을 한 덩이로 연결하고 32.가지 여섯을 등잔대 곁에서 나오게 하되 다른 세 가지는 이쪽으로 나오고 다른 세 가지는 저쪽으로 나오게 하며 33.이쪽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고 저쪽 가지에도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여 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을 같게 할지며 34.등잔대 줄기에는 살구꽃 형상의 잔 넷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고 35.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을 위하여 꽃받침이 있게 하되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며 또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며 또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게 하고 36.그 꽃받침과 가지를 줄기와 연결하여 전부를 순금으로 쳐 만들고 37.등잔 일곱을 만들어 그 위에 두어 앞을 비추게 하며 38.그 불 집게와 불 똥 그릇도 순금으로 만들지니 39.등잔대와 이 모든 기구를 순금 한 달란트로 만들되 40.너는 삼가 이 산에서 네게 보인 양식대로 할지니라

말씀 나누기

관찰과 묵상 1 :
1) 진설병(떡)상을 만드는 재료는 무엇이며, 상의 크기는 어느 정도인가요?(23) 2) 상위에 항상 놓아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30)
  답 : 1) 진설병(bread of the Presence)상은 조각목으로 만들며, 겉을 순금으로 덮습니다. 크기는 가로 2규빗, 세로 1규빗, 높이 1.5규빗이다. 즉 90X 45X 68cm정도입니다(23). 높이가 아주 낮다.떡(말씀)은 낮은 자세히 겸손히 먹는 것이다. 조각목은 연약하시고 고난을 받으신 예수님의 인성을, 순금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영광을 의미한다. 2) 이 상에는 하나님 앞에 드리는 진설병을 항상 놓아야 합니다(30). 진설병은 하나님 앞에서 먹는 떡으로 하나님 임재 앞에서 말씀으로 사는 신앙 생활을 의미한다.

적용과 나눔1 :
 하나님 앞에  진설병을 항상 놓아두듯, 오늘 내가 하나님과 생명력 있는 교제를 이어가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답 : 신앙생활의 기초는 ‘하나님 앞에서’ 사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고, 그 관계는 항상 이어져야 함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과의 교제가 계속 되어야 한다. 오늘도 이 교제가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항상 기도하고 날마다 생명의 떡인 말씀을 먹고 묵상하고 말씀에 순종하면 됩니다(No bible, no breakfast!).

관찰과 묵상 2 :
 1) 등잔대를 만드는 재료는 무엇인가요? 2) 하나님은 어떤 방법으로 등잔대를 만들라고 명령하셨나요?(31-32)
 답 : 1) 등잔대는 순금으로 만듭니다. 등잔대는 성소 안의 유일한 빛이다. 빛으로 오셔서 어둠을 밝히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2)
 등잔대의 모든 부분이 하나로 연결되도록 쳐서 만들어야 합니다. 성막의 성구 중 가장 만들기 어려운 것이다. 빛이신 예수 그리슫는 온갖 고난과 멸시와 모욕을 당하시고, 십자가 위에서 망치로 못박히시듯 두들겨 맞으셨다. 하지만 부활하셔서 아름다운 금등잔대처럼 세상을 비추는 빛이 되신다. 

적용과 나눔2 :
 주님의 빛을 오롯이 반사해 세상을 밝게 비추도록 내게서 더 다듬어지고 깨꿋하게 되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답 : 예수님은 우리를 세상의 빛(마5:14)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등잔불을 통해 그 사랑을 형상화하셔서 하나님을 바르게 알게 하십니다. 우리가 그 사랑을 알고, 더 나아가 하나님의 빛을 비추는 거울이 되어 세상에 그 빛을 전달하도록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서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뜻과 사랑을 비추어야 합니다. 즉 우리가 하나님의 빛을 잘 전달하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듯이, 우리는 고난과 아픔 가운데 주님의 십자가를 보며 모난 부분이 깎이고 다듬어지고 깨끗하게 되어져 가야 합니다(성화). 모세나 요셉과 욥의 삶을 보라(욥23:10). 그리고 등잔대의 불은 꺼지지 않도록 켜두어야 하듯, 성도는 예수의 빛을 잃거나 꺼지지 않도록 매일 성령의 빛으로 채워져야 한다.

기도 제목 

 1)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명을 확실히 깨달을 수 있게 하소서.
 2) 일상의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맡은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가도록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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