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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 예레미야 47: 1-7, 반드시 성취되는 말씀 (생명의 삶)

관리자 0 4,025 2020.10.13 05:33
QT 나눔 - 예레미야 47: 1-7, 반드시 성취되는 말씀 (생명의 삶)

1. 말씀 나누기

 관찰과 묵상 1 : 하나님이 블레셋에 대해 말씀하시는 때는 언제인가?
                ‘물이 북쪽에서 일어나 휩쓴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1-3)

    답 : 하나님은 블레셋이 당시 강대국 애굽으로부터 크게 위협받던 상황 중에 예레미야를 통해 블레셋이 받을 심판에 대해 말씀하신다.
        ‘물이 북쪽에서 일어나 휩쓴다’는 것은 북쪽에서 침공해온 나라에 멸망당할 것을 의미한다.
 
 적용과 나눔 : 하나님이 열방에 심판을 행하신 이유는 무엇일까?
              하나님의 절대주권 아래서 내 삶은 어떠해야 할까요?

    답 : 1) 하나님은 온 세상을 통치하신다.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하고 대항하는 모든 세력에 경고를 주고자 블레셋을 비롯한 열방을 심판하신다.
        2) 모든 역사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루어진다. 내 인생도 하나님의 절대주권 아래에 있다. 그러므로 나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인정하고 기뻐하며 찬양해야 할 것이다. 시89:11, ‘모든 것이 주의 것이다’

 관찰과 묵상 2 : 블레셋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심판이 임하나?
                “여호와께서 이를 명령하셨은즉‘이란 말씀에서 무엇을 알 수 있나요?(4-7)

            답 : 하나님은 블레셋 사람들을 진멸시키시며 그들을 돕는 자들까지 다 끊어버리시겠다고 하신다.
                  ”여호와께서 이를 명령하셨은즉“(7)에서 블레셋 심판의 주역이 절대주권자 하나님이심을 알 수 있다.

 적용과 나눔 : 현재 당면한 고난이 하나님이 허용하신 것임을 인정할 때 고난을 대하는 나의 태도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답 : 바벨론에 의한 블레셋의 멸망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행위이다. 성도는 하나님의 절대주권 앞에 늘 겸손히 행하고, 받은 구원에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욥의 경우를 보자. 처음에 주신 자도 하나님, 취하시는 분도 하나님이라는 것을 고백하면서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찬양한다. 고난이 극심해지고 세 친구가 와서 욥의 고난이 죄 때문이라고 정죄하자, 자신의 의를 주장한다. 하지만 고난이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이 허용하신 것임을 인정하면서, 하나님의 이 단련을 통과하면 순금이 될 것이라 고백한다(욥23:10). 마지막 42장에서 그는 절대자 하나님을 만나고  눈으로 뵙고서 그 앞에서 자신의 죄를 회개한다(42:5,6).
        우리가 현재 어려운 고난을 만나더라도 하나님의 허용 범위 안에 있음을 인정하고, 겸손히 주께 회개하며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는 태도를 갖고 살아야 한다. 
 
  기도
  1)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에 순복하고 그분의 다스리심을 기뻐하며 찬양하게 하소서.
  2) 인간의 행위나 노력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받은 구원에 감사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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