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칼럼과 큐티 나눔

눅2:8-20, 복음 중의 복음, 구주 예수님(생명의삶,12/24,수) *예수생명 내생명 우리생명!메리 크리스마스!

관리자 0 13 14:10
말씀을 묵상한 후, 나누면서 복된 한 주간 보내세요. 복음 중의 복음, 구주 예수님(생명의삶,12/24,수) *예수생명 내생명 우리생명!
Hymn/123장, 저 들 밖에 한밤중에 양 틈에 자던 목자들 천사들이 전하여준 주 나신 소식 들었네 노엘 노엘 노엘 노엘 이스라엘 왕이 나셨네 아멘/
말씀 열기 : 예수님은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가장 낮은 자리로 찾아오셨습니다. 

눅2:8-20...10.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2.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3.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14.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18.듣는 자가 다 목자들이 그들에게 말한 것들을 놀랍게 여기되 19.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어 생각하니라 20.목자들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말씀 나누기/ 관찰과 묵상 1 : 두려움에 휩싸인 목자들에게 천사가 전한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은 무엇인가요?(10-11) 그것을 입증하는 표적은 무엇인가요?(12)
답 천사가 전한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은 다윗의 동네에 구주 곧 그리스도가 태어나셨다는 것이다. 천사는 목자들에게 인류 역사상 가장 큰 기쁨의 소식을 전한 것이다. 이 소식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구원의 시작을 의미한다. ’구주‘는 죄와 죽음에서 인류를 구원하실 분이며, ’그리스도‘는 기름 부음을 받은 왕, 메시야이시다. 예수님의 탄생은 모든 백성에게 미치는 기쁨의 근원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 구원 사건을 낮고 천한 구유 위에서 시작하셨다. 아기 예수님이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워있는 모습은 겸손과 낮아짐의 상징이며, 구주가 누구를 위해 오셨는지를 보여주는 표적이다. 이 구원의 복음을 입증하는 표적은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보는 것이다. 하나님은 세상에서 소외된 사람들인 목자들에게 먼저 구원의 소식을 들려주셨다. 이는 구원이 메시야를 기다리고 간절히 사모하던 자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이다.

적용과 나눔1 : 살아오면서 내게 기쁨을 준 소식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그것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왜 더 기쁜 소식일지 나누어 보세요.
답 : 세상에 많은 소식들이 있다. 고교 시험과 대학 시험에 합격했다는 소식, 자녀가 취업을 했다는 소식, 질병을 앓다가 수술을 하여 잘 나았다는 소식 등 기쁨을 준 소식들이 있다. 그러나 저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인간으로 오셨다는 사실은 절대 불변의 흔들리지 않는 기쁨이다. 이는 가장 분명한 예수님의 사랑의 증거요 구원의 시작이다. 그래서 성탄은 단지 과거 사건을 기념하는 시간이 아니라, 오늘 저에게도 여전히 살아있는 기쁨의 현실이 된다. 그 기쁨을 잊지 않기 위해 매일 이 복음을 떠올리며 감사함으로 하루를 살아가려 한다. 예수님 안에 있는 이 기쁨은 저의 삶 전체를 이끄는 가장 확실한 소망이다. 각자 사례를 나눕시다.     

관찰과 묵상2 : 천사들이 하늘로 떠난 뒤 목자들은 어떻게 행동했으며(16-17), 목자들의 말을 들은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했나요?(18-19)
답 : 천사로부터 메시야 탄생 소식을 들은 목자들은 베들레헴으로 빨리 가서,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찾았고 보았다. 그들은 자신의 소유와 재산을 뒤로하고 즉시 순종한 것이다. 그들은 천사가 아기에 대해 말한 것을 사람들에게 전했고, 듣는 이들은 모두 놀라워했다. 이들은 복음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였음을 보여준다. 이 모든 과정은 순종-전파-반응이라는 자연스러운 신앙적 순서를 보여준다.       

적용과 나눔2: 목자들의 행동이나 마리아의 반응을 보며, 나는 무엇을 결단할지 또는 우리 공동체는 무엇을 함께 실천할지 나누어 보세요. 
답 : 목자들은 즉각적으로 ’순종‘하여 ’복음을 전했다.‘ 오늘 우리도 복음을 듣고 즉시 순종하여 행동으로 옮기며 살아야 하겠다. 복음을 나누는 데 주저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우리 부부는 매월 한 두 차례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힘쓴다.
또 마리아는 목자들의 말을 마음 속에 새기어 생각했다. 그 믿음은 반응을 일으켰다. 우리도 다시금 복음을 붙들어야 한다. 삶 속에서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야 한다. 목자들이 들판으로 돌아가면서 하나님을 찬양한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기쁨으로 성탄의 은혜와 감격을 전해하시길 축원합니다. 각자 사례를 나눕시다. 

마음에 새길 말씀: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눅2:10)/
말씀 다지기:  복음이신 예수님은 죄로 인해 하나님과 단절된 우리에게 참 기쁨이자 가장 절실한 구주시며, 이 복음은 영원한 진리요 바른 길을 알려주는 나침반,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요 선언이다. 이를 전하여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도록 합시다. 

기도: 하나님, 죄로 인해 소망없이 죽은 죄인을 불쌍히 여겨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복음을 전하여 죽은 생명을 구원하는 일을 망설이지 않고 즉시 행동하여 하나님 나라의 기쁨을 소유하는 백성으로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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