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학교 27, 16장-2, 예수님의 관심(목성연교재 참조)

마태복음학교 27, 16장-2, 예수님의 관심(목성연교재 참조)


3) 예수님의 관심사 - 십자가의 도 (16:21-28) * 21-23,  제자도

  Q : 예수님은 십자가와 부활을 위하여 오셨기에 자신이 누구인가를 정확하게 고백하는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듣고서야 비로소 조심스럽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그 말씀의 내용이 무엇인가?

  A : 비로소 주님은 자신이 죽어야 한다는 사실을 말씀하셨다. 베드로의 신앙고백은 예수님의 사역의 분수령이 되어서 이제부터는 십자가로 나아갈 준비를 하시게 된다. 여기서 베드로를 지적했던 ‘사람의 일’은 내가 살기 위해 남을 죽이는,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고 본능적인 일을 말한다. 반대로 ‘하나님의 일’은 내가 죽고 남을 살리는 일이다. 십자가만이 생명을 살릴 수 있다. 우리도 자기 십자가를 져야 한다(24). 예수의 제자가 되는 필수 조건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일이다. 섬기고 희생하고 손해보는 일이다.

 적용 질문

  1.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우리의 구원과 풍성한 삶을 위해 기꺼이 자신을 십자가에 내어놓으셨다. 나는 주님을 위해, 하나님의 나라 건설을 위해 무엇을 희생하고 드리나요?

 2. 지금까지 내가 살아오면서 교회와 구속사,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여한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나요?

 3. 내가 자원하여 내 욕심과 자아를 내려놓으면 십자가, 자기 부인, 헌신이라고 표현한다. 그러나 하나님에 의해 내려놓을 수밖에 없도록 밀어붙여진 삶은 광야이다. 나의 삶은 헌신의 삶인가, 광야의 삶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