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계명학교 - 제6계명

십계명학교 - 제6계명 

본문 : 출 20:13 (신5:17)

  제6계명은 살인죄 금지와 자신과 남의 생명을 보존하고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오늘날은 타살, 자살, 태아 살해에 대해 무감각한 시대라고 볼 수 있다.
먼저 이 계명이 적용되지 않는 일들로는 사형 집형(창 9:6), 법과 질서 유지(롬 13:4), 정당방위와
자기 방어적인 정당한 전쟁을 들 수 있다.

성경적 의미에서 살인은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첫째, 직접적 살인이 있다.
이는 어떤 사람을 의도적으로 쫓아가서 폭력으로 그의 생명을 빼앗는 것을 말합니다. 그 최초의 살인자는 가인입니다. 군중 살인, 자살, 유아 살해도 이 범주에 포함됩니다.
 
  둘째, 간접적 살인입니다.
이것은 의도적으로 어떤 사람을 죽이지는 않더라도, 간접적인 행위로 남에게 죽음을 초래케 하는 것입니다. 주류 상인이 술을 팔아 음주 운전 사고가 야기된 경우나, 청소년들에게 담배를 판매하는 행위도 이 범주에 포함시킬 수 있다.

  셋째, 마음과 말의 살인이 있다.
이웃에 대한 미움이나 증오, 지나친 경멸은 살인죄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죄가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하십니다.
마 5:22  “…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라가’: 바보, 미친 놈, 얼간이, 멍청이, 천치
요일3: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이제 영혼의 살인에 대하여 생각해 봅시다.
  1. 영혼의 살인은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예: “아버지, 어머니가 믿지 않고 죄악의 본을 보여서 우리의 영혼을 죽였기 때문에 우리가 이 지옥에 왔소.”

  2. 영혼의 살인은 학교에서도 일어납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불경한 교사들과 하나님을 모독하는 교육으로 학생들의 영혼의 메말라집니다.

 3. 교회에서도 영혼의 살인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성경의 영감성을 무시하고 천국과 지옥, 심판과 죄를 경시하는 교회는 영혼을 병들게 할 수 있다.

다음으로 6계명을 생활에 적용해 봅시다.

  1. ’살인하지 말라‘는 긍정적으로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우리 이웃을 소중하게 여기라는 부르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더 큰 사랑을 가지게 해주소서.”
  2. 이 계명은 타살, 자살, 태아 살해를 통해서 목숨을 빼앗는 것을 금지합니다. 당신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여야 하는 공중적 책임에 대한 몫을 담당하고 있습니까?
  3. 이 계명은 미워하는 생각을 금지합니다. 
당신은 남에 대한 미움과 악심을 품고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 미움을 이길 수 있는 더 큰 관용과 포용력, 이해심을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