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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레 16:1-10, 대속죄일과 예수 그리스도

관리자 0 5,414 2019.09.13 07:33
QT 나눔- 레 16:1-10, 대속죄일과 예수 그리스도

1. 말씀 나누기

 관찰과 묵상 1 : 지성소 안 속죄소 앞에 나아가도록 허락된 사람은 누구였나? 그가 지성소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할 것은 무엇인가? (2-4)

    답 : 오직 아론과 그 후손인 대제사장만이다. 그가 준비해야 할 것은 자신을 위한 속죄제물(수송아지)과 번제물(숫양)을 드리고, 몸을 씻은 후 세마포 속옷, 세마포 속바지, 띠, 관을 착용해야 했다.
                     
 적용과 나눔 : 구약 시대와 오늘날을 비교할 때 하나님을 만나는 조건에 어떤 차이가 있나? 하나님을 만나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답 : 죄인인 인간이 하나님을 만나는 데는 조건이 있다. 구약시대에는 대제사장만이 일 년에 한 번 대속죄일에, 하나님을 지성소에서 만날 수 있었다. 신약시대인 오늘날에는 예수 믿는 성도는 언제든지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모두 상한 심령과 회개하는 마음으로 나아가야 한다.
               
 관찰과 묵상 2 : 대속죄일에 이스라엘 회중이 가져온 두 마리의 숫염소는 어떻게, 그리고 어떤 의미로 사용되었나?(7-10)

    답 : 두 염소는 제비를 뽑아 하나는 여호와를 위하여, 다른 하나는 아사셀을 위하여 사용했다 전자는 잡아 속죄제물로 드렸고, 후자는 그 머리에 안수함으로 온 백성의 죄를 대신하여 광야로 보내 스스로 죽게 했다. 이는 예수님의 속죄 사역의 두 모습을 보여준다. 전자는 인류를 위해 돌아가신 대속적인 죽음을 상징하고, 후자는 성도의 죄를 제거하신 예수님의 사역의 결과를 의미한다. 이 일을 행하신 예수님께 감사드리자.
 
 적용과 나눔 : 완전한 속죄제물이신 예수님으로 인해 내가 누리게 된 복은 무엇인가? 내 삶에서 자백하고 멀리 떠나 보내야 할 죄는 무엇인가?

    답 : 예수님은 단번에 완전히 그리고 영원히 속죄를 이루셨다. 그러므로 성도는 언제든지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내가 멀리 떠나보내야 할 죄는 교만죄, 미움과 용서하지 않는 마음, 불순종과 불신의 죄 등입니다.

기도

  1) 대속죄일에 정결함으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갔던 대제사장처럼, 날마다 예수님의 보혈로 정결하여 하나님을 만나게 하소서.
  2) 예수님이 이루신 대속의 은혜를 기억하고 죄를 멀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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