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칼럼과 큐티 나눔

QT나눔–스 4:1-10, 대적의 방해에도 불구하고(생명의 삶, 4/4 본문)

관리자 0 1,889 2022.04.04 12:50
QT나눔–스 4:1-10, 대적의 방해에도 불구하고(생명의 삶, 4/4 본문)
*생삶으로 QT하시는 분은 가족이나 이웃, 구역(목장)과 나누시면 좋습니다.

본문,
1.사로잡혔던 자들의 자손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한다 함을 유다와 베냐민의 대적이 듣고
2. 스룹바벨과 족장들에게 나아와 이르되 우리도 너희와 함께 건축하게 하라 우리도 너희 같이 너희 하나님을 찾노라 앗수르 왕 에살핫돈이 우리를 이리로 오게 한 날부터 우리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노라 하니
3.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기타 이스라엘 족장들이 이르되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데 너희는 우리와 상관이 없느니라 바사 왕 고레스가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홀로 건축하리라 하였더니
4. 이로부터 그 땅 백성이 유다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하여 그 건축을 방해하되
5. 바사 왕 고레스의 시대부터 바사 왕 다리오가 즉위할 때까지 관리들에게 뇌물을 주어 그 계획을 막았으며
6. 또 아하수에로가 즉위할 때에 그들이 글을 올려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을 고발하니라
7. 아닥사스다 때에 비슬람과 미드르닷과 다브엘과 그의 동료들이 바사 왕 아닥사스다에게 글을 올렸으니 그 글은 아람 문자와 아람 방언으로 써서 진술하였더라
8. 방백 르훔과 서기관 심새가 아닥사스다 왕에게 올려 예루살렘 백성을 고발한 그 글에
9. 방백 르훔과 서기관 심새와 그의 동료 디나 사람과 아바삿 사람과 다블래 사람과 아바새 사람과 아렉 사람과 바벨론 사람과 수산 사람과 데해 사람과 엘람 사람과
10. 그 밖에 백성 곧 존귀한 오스납발이 사마리아 성과 유브라데 강 건너편 다른 땅에 옮겨 둔 자들과 함께 고발한다 하였더라

말씀 나누기
관찰과 묵상 1 : 1) 유다와 베냐민의 대적들은 스룹바벨과 족장들에게 무엇을 제안했나요? 2) 이에 스룹바벨과 족장들은 어떻게 답변했나요? (1-3)
  답 : 1) 유다와 베냐민의 대적, 사마리아인들은 성전 건축을 함께 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대적들은 기득권이 무너질까봐 성전 재건을 방해하고 페르시아 제국의 관리들에게 뇌물을 주어 성전 재건 사역을 막으려 합니다. 뜻대로 되지 않자 부패한 관리들을 통해 방해를 하였다. 2) 이에 스룹바벨과 족장들은 고레스왕의 조서를 근거로 그들의 요청을 거절하고, 오직 이스라엘 사람들만 성전을 건축할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종교적 혼합주의를 막고자 단호히 행동한 것입니다. 우리도 말씀에 근거하여 올바른 방법으로 섬겨야 한다.

적용과 나눔1 : 나를 반대하거나 적대하는 개인 또는 그룹을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대하면 좋을지 나누어 보세요.
  답 : 우선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해 탐욕과 욕심을 부리지 않도록 경계하도록 힘써야 하겠다. 항상 낮은 자리에서 섬기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실천하도록 한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소유이므로, 진리이신 그리스도를 따라 순종하도록 한다. 매순간 생명이신 예수님과 친밀하게 지내도록 기도와 말씀 생활을 잘 하도록 한다. 전적으로 주님을 의지하고 나아가야 하겠다.

 관찰과 묵상 2 : 대적들이 이스라엘 백성의 성전 (성벽) 재건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답 : 사마리아사람들은 바사의 관리들에게 뇌물을 주어 성전 재건 계획을 막았습니다. 아하수에로왕이 즉위하자 글을 올려 고발했습니다. 그들은 성전 재건공사와 영적인 회복을 왕과 나라에 대한 반역으로 몰고 갑니다. 결국 성전 재건은 주전 536년부터 520년까지 16년간 중단되었다가, 520년, 다리오왕때 재개하여 4년만인 516년에 완공합니다. 대적들이 방해해도 하나님 나라와 백성은 반드시 승리합니다.   

적용과 나눔2 :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 진행하는 일이 갑자기 중단될 때,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나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답 : 하나님의 일에도 내부적인 갈등과 외부적인 방해가 모두 존재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기억할 것은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의 완전하심(롬8:28)과 도우심이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포기하지 말고 성실히 나아갑니다. 환경에 실망하지 말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찬송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갈 6:9 참조. 기도하며 개인적으로 사역하던 일에 방해를 하여 큰 충격 가운데 중단했지만 하나님의 시간(카이로스)을 기다리며 기도했더니 하나님이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물론 시간이 늦어져서 손실이 있었으나, 더 성숙하게 훈련시키신 주님의 은혜에 오히려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기도:
1) 영적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의 백성임을 깨닫고, 그 정체성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2)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일에 방해가 있어도 믿음으로 이겨내게 하소서. 아멘.

마음에 새길 말씀 : “바사왕 고레스의 시대부터 바사왕 다리오가 즉위할 때까지 관리들에게 뇌물을 주어 그 계획을 막았으나,” (슥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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