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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나눔–눅5:27-39, 죄인 위해 오신 구주 예수(생명의 삶,1/19 본문)

관리자 0 2,246 2022.01.18 13:29
QT나눔–눅5:27-39, 죄인 위해 오신 구주 예수(생명의 삶,1/19 본문)
*생삶으로 QT하시는 분은 가족이나 이웃, 구역(목장)과 나누시면 좋습니다.

본문,
27. 그후에 예수께서 나가사 레위라 하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
 고 나를 따르라 하시니
28. 그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따르니라
29. 레위가 예수를 위하여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하니 세리와 다른 사람이 많이 함께 앉아 있는지라
30. 바리새인과 그들의 서기관들이 그 제자들을 비방하여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과 함께 먹고 마시느냐
3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
32.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를 시키러 왔노라
33. 그들이 예수께 말하되 요한의 제자는 자주 금식하며 기도하고 바리새인의 제자들도 또한 그리하되 당신의 제자들은 먹고 마시나이다
34.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 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너희가 그 손님으로 금식하게 할 수 있느냐
35. 그러나 그 날에 이르러 그들이 신랑을 빼앗기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36. 또 비유하여 이르시되 새 옷에서 한 조각을 찢어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옷을 찢을 뿐이요 또 새 옷에서 찢은 조각이 낡은 것에 어울리지 아니하리라
37.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가 쏟아지고 부대도 못쓰게 되리라
38.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 것이니라
39.묵은 포도주를 마시고 새 것을 원하는 자가 없나니 이는 묵은 것이 좋다 함이니라

말씀 나누기
관찰과 묵상 1 : 1) 레위(마태)는 예수님의 부르심에 어떻게 반응했나요? 2) 레위가 예수님과 제자들을 초대한 자리에 함께 했던 이들은 누구인가요? (27-29)
  답 : 레위는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예수님을 따랐습니다(28). 2) 또 예수님과 제자르을 위해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열고, 그 자리에 세리와 다른 사람들을 초대했습니다. 당시 세리는 동족에게 기생하는 죄인 취급을 받았어요. 레위는 자신이 죄인임을 통감하고 죄인의 구주로 오신 예수님을 만나 새 삶을 살 준비가 되어 있었고, 동료들을 그 회복의 자리에 초대했다. 오늘 우리들도 죄인임을 인식하고 구주로 오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모셨는 지 확인하고 아직도 모시지 못했다면 모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적용과 나눔1 : 죄인인 나를 불러 주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내가 추구할 경건한 삶의 태도는 무엇일까요?
  답 : 레위는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원받았듯이, 우리도 죄인임을 고백하고 우리를 용서하기 위해 찾아오시는 구주 예수께 회개하며, 우리 같은 죄인인 이웃에게 복음의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누는 것, 전도하는 것입니다.

 관찰과 묵상 2 : 예수님의 제자들이 비방받은 이유는 무엇인가요?(30) 예수님의 제자들은 세례 요한의 제자들과 어떤 점에서 달랐나요?(33) 
  답 : 예수님과 제자들은 세리와 죄인과 함께 먹고 마셨기 때문에, 탐식가요 술꾼이요 세리와 죄인들의 친구(7:34)라 비방받았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1) 의사로서 병자(죄인)를 치료하러 오셨고, 2) 결혼한 신랑과 함께 있을 때는 금식하는 대신 신랑과 함께 먹고 마시는 것이 당연하다(34)고 말씀하십니다.
  세례 요한의 제자들은 자주 금식하고 기도했지만, 예수님의 제자들은 먹고 마셨습니다(33).

적용과 나눔2 :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신앙과 삶의 태도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와 거리가 먼 사람들을 볼 때 나는 어떤 태도를 보이나요?
    답 :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자신들의 신앙과 삶의 태도로 예수님이 죄인인 세리와 함께 있는 것이 못마땅했다. 나도 내 기준으로 이웃을 평가하거나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 영혼을 어떻게 바라보실까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예수님은 세리와 죄인 같은 우리를 회복하고자 찾아오셨고, 우리와 함께 하셨다. 우리도 에수님을 본받아 다른 영혼을 품을 수 있는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
1) 예수님을 만난 레위가 다른 이들을 주님께 인도한 것처럼 그리스도를 전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2)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편견의 시선이 아닌 예수님의 사랑의 시선으로 연약한 자들을 품고 돌아보게 하소서. 아멘.

마음에 새길 말씀 : “...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가 있나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를 시키러 왔노라”(눅5: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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