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칼럼과 큐티 나눔

범사에 감사하라

관리자 0 6,356 2017.10.04 08:24
범사에 감사하라

우리는 황쉬범의 삶을 살도록 힘쓰자.
살전 5:16-18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 세 가지를 말씀한다. 이 말씀대로 살면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임이 틀림없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아멘.

유머/ 살면서 감사해야 할일들...
 
10대 자녀가 반항을 하면
그건 아이가 거리에서 방황하지 않고 / 집에 잘 있다는 것이고
지불해야할 세금이 있다면/그건 나에게 직장이 있다는 것이고
파티를 하고 나서 치워야 할 게 너무 많다면/그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고
옷이 몸에 조금 낀다면/그건 잘 먹고 잘 살고 있다는 것이고
깎아야 할 잔디, 닦아야할 유리창, 고쳐야할 하수구가 있다면/그건 나에게 집이 있다는 것이고
정부에 대한 불평불만의 소리가 많이 들리면 /그건 언론의 자유가 있다는 것이고
주차장 맨끝 먼 곳에 겨우 자리가 하나 있다면/그건 내가 걸을수 있는데다 차도 있다는 것이고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따뜻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고

교회에서 뒷자리 아줌마의 엉터리 성가가 영 거슬린다면/그건 내가 들을 수 있다는 것이고
세탁하고 다림질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면/그건 나에게 입을 옷이 많다는 것이고
온몸이 뻐근하고 피로하다면/그건 내가 열심히 일했다는 것이고
이른 새벽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에 깼다면/그건 내가 살아있다는 것이고
그리고 이메일이 너무 많이 쏟아진다면/그건 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지요.
마음속에 나도 모르게 일궈진 불평, 불만들... 바꾸어 생각해보면/또 감사한 일이라는 것을

<범사에 감사하라>

유명한 지휘자에게 기자가 물었다.
"지휘자로 성공하게 된 가장 큰 비결이 무엇입니까?"
"전적으로 부모님 덕분입니다."
"부모님이 조기교육을 시켰습니까?"
"그게 아니라, 처음엔 첼로를 배웠는데 시끄럽다고 그만두라시더군요. 다음엔 트럼펫
을 배웠는데 그것도 시끄럽다고 못하게 하셨고, 피아노와 바이올린 역시 마찬가지였습
니다. 결국 유일하게 남은 분야가 지휘였기 때문에..."

"키 큰 사람은 비가 와도 빨리 젖으니 손해요, 키가 작은 사람은 날이 개어도 더디게
마르므로 손해다. 뚱뚱한 사람은 비를 많이 맞기 때문에 손해요, 마른 사람은 날이 개
어도 햇볕을 적게 받기 때문에 손해다. 걸음이 빠른 사람은 앞에 오는 비까지 맞기 때
문에 손해요, 걸음이 느린 사람은 뒤에 오는 비까지 맞기 때문에 손해다. 결국 세상은
공평하다."

첫번 째 얘기는 타고난 재능보다 노력이 더 중요함을, 그리고 두 번째 얘기는 불필요
한 열등감을 갖지 말고 거꾸로 자기가 남들에 비해 나은 점이 무엇인지를 발견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휘자가 부모를 한탄하고 뚱뚱한 사람이 날씨에 너무 예민하다면 삶의 질이 얼마나 떨어지겠는가?

 유머는 인간의 사고방식을 바꾼다. 낡은 고정관념을 신개념으로 바꾸고 폐쇄적인 사고를 개방적으로 바꾼다. 유머형 인간은 새롭고 창조적인 방법으로 인생을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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