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칼럼과 큐티 나눔

나태주 시인의 들꽃 시를 묵상하면서

관리자 0 9,298 2017.09.19 03:10
나태주 시인(1945 _ ) 의 들꽃 시를 묵상하면서

나 시인의 시를 접하면서 참으로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들꽃'시인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세 개의 시가 있습니다. 차례로 소개하면서 성경과 하나님/예수님과 연결시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들꽃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이사야 43:4에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너는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고 사랑스럽다'고. 주님은 우리를 자세히 보시며 예쁘다고, 오래 보시면서 사랑스럽다고 하십니다. 주님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정도로 주님은 우리를 보시면서 참으로 보배요 존귀함이요 사랑이라고 말씀하신다.이 자존감을 가지고 살아갑시다. 그리고 가족과 이웃을 이런 하나님의 시선으로 보도록 힘씁시다.

들꽃 2
이름을 알고나면 이웃이 되고
색깔을 알고나면 친구가 되고
모양까지 알고나면 연인이 된다.
아, 이것은 비밀.

그렇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이름을 아시는 참 이웃이십니다. 나의 색깔까지 아시는 친구이십니다. 요 15:13-15에 주님은 우리를 친구라고 부르십니다.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신 친구이십니다. 우리가 친구되신 주님의 명하신대로 행하는 참된 친구가 되도록 성령이여 힘을 주옵소서.
주님은 우리의 모양까지도 아시는 연인이십니다. 이 비밀을 알고 살아가는 복된 주님의 사람이 되세요.

들꽃 3
기죽지 말고 살아봐.
꽃피워 봐.
참 좋아.

주님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주님의 자녀요 왕같은 제사장입니다. 주님 안에서 주님을 앙망하면서 독수리 기상으로 살게 하소서(사40:31).
그리고 주님의 이름을 전하여 주님의 꽃을 피우도록 하소서. 그리하여 하늘 나라의 영원한 별들이 될 것입니다(단 12:3).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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